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부모님과 공유할 사진이 있어 앨범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구글 포토의 사진관리기능이 한심할 정도로 부실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거 어떻게 아이디어를 구현하면 괜찮은 앱이 될까, 실력도 없으면서 "없만듬"을 생각할 정도로 말입니다.
1. 고해상도 무한용량 사진 동기화는 대만족합니다.
2. 앨범을 만드는 기능까지는 그러려니 합니다.
3. 일단 만든 앨범을 통째로 특정인과 공유하려 할 때 저같은 컴맹에게는 쉽지 않습니다. 사진단위로 공유하는 거야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유하는 방식이 조잡합니다.
4. 공유는 링크를 공개하는 방식은 알고 있는데 그것말고 폐쇄그룹 안에서만 공유하는 방식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5. 앨범에서 사진을 지우는 거야 알지만, 사진을 A앨범에서 B앨범으로 옮기는 법을 모르겠네요.
6. 공유기능이 전체적으로 낙후돼 있습니다.
그 외 몇 가지 더 있습니다.
정말, 구글과 MS같은 회사들은 가끔 놀라울 정도로,
제대로 써보려면 불편하고 부실한 서비스를 합니다만,
그 튼튼한 기본(용량제공, 저장소 신뢰성, 기본 로직의 명료함)과 시장점유율에 힘입어 살아남는 게 확 느껴집니다.
다만, 이거 또 기능이 어딘가에 있는데 제가 삽질하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블로거에서 블로그 이미지를 업로드한 걸 구글드라이브에서 최신순으로 정렬하는 방법을 생각하지 못한 것처럼 말입니다.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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