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맥북에서 ISO 굽기 관련 메모 하나

많이 힘들더군요. 전에도 조금 적은 것 같고 또 앞으로도 적겠지만,
Mac OS X가 본래 유닉스에서 와서 터미널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다고는 합니다만,
따라해봤습니다. 제 맥북 제 OS X에서는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습니다.
GUI쪽은, 애플은 시스템 유틸리티 구버전에서는 되게 해놓고 새버전에서는 안 되게 했더군요. 제 맥북에는 깔 수 없는 최신버전에서는 또 될 지 어떨 지 모르겠습니다만.
꼭 이렇게까지 해서 쓰도록 이 기능을 숨길 이유가 있었냐고, 디자이너에게 묻고 싶습니다.
윈도우가 백 배 편합니다.



파인더의 단축키와 사용방법도 맥은 직관적이지가 못해요. (세상에! 맥이 직관적이지 못하단 소릴 듣다니! Mac II, LC 475를 쓸 때만 해도 상상도 못할 일을)

아래는 찾아본 유틸리티 중 하나입니다.
윈도우는 무료 유틸이 널러 있습니다만 맥은 영 마음에 드는 게 없네요.

이것은 추천이 아니라, 이런 것도 있던데 이번에는 별로 도움은 안 됐다는 뜻으로 적는 메모입니다. 그리고 새삼 알게 된 것. 맥북의 광드라이브 성능이 별로라더니, 맞는 것 같더군요. 이걸로 읽다가 에러난 디스크를 삼성 외장으로 읽으니 잘만 읽어냈습니다. (한편 PC용 TSST(삼성-도시바)드라이브는 영 시디를 못 읽는 고장이..자기 컨디션이라도 있는지 가끔 읽더군요. ;; 삼성은 광드라이브사업에서 손뗀 지 몇 년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