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2018

요즘 USB메모리값도 많이 내렸습니다만, 32GB짜리부터 사는 게 좋습니다.

왜냐 하면, 32기가부터 윈도우 10 설치 이미지가 들어가거든요.
활용성이 좀 나아요.

그리고 USB 3.0 지원되는 것이 좋습니다.

USB 2.0 인터페이스로 초당 20~25MB 전송한다 할 때,
32GB * 1000MB/GB / (20~25MB/s) = 1280~1600 s = 22~27분이 걸립니다.
메모리에서 읽어들이는 속도가 그렇다는 얘기고,

메모리에 쓰는 건 또 다릅니다. USB2.0 용이면서 가격대성능비를 내세우는 것들은 보통 읽기속도는 저만큼 나오지만 쓰기속도가 저만큼 나오는 것은 잘 찾아봐야 하고, 제일 싼 것들은 심지어 쓰기속도 5MB/s 내외인 것도 아직 있거든요.

USB 3.0 지원되는 것들은 읽기속도가 최소 40~80MB/s 이상 나오는 게 많은데 쓰기속도도 최소한 USB 2.0 지원 제품들의 한계는 기본으로 나오는 편입니다.

(플래시메모리 제조사, 메모리 컨트롤러, 메모리 회사의 라인업에 따라 성능이 다 다릅니다. 심지어 같은 모델도 출시 시기 로트에 따라 반 년 전 것과 지금것이 다르기도 하는 식입니다. 말없이 성능이 개선되기도 하고, 초반에 좋은 인상을 주었다 염가형 성능으로 내려버리기도 하고.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일일이 리뷰와 평가를 확인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이런 게 다 귀찮다.. 그러면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 좋다고 소문난 거, 비싼 거 사면 됩니다. 웬만하면 실수 안 합니다.
2. 스틱이 아니라 폰크기 정도라도 괜찮다면, 요즘 싼 SSD를 사서 USB 3.0  어댑터에 끼워버립니다. 아주 확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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