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연구원, 전국 지역별로 생활 SOC(병원, 학교, 유치원 등) 수준을 평가한 보고서 제출
- 전국을 가로세로 500미터 단위로 나눠 자동차로 10분 이내에 갈 수있는 곳을 셈
- 전국 거주지의 20.9%는 시간내 한 곳도 접근불가.
(이건, 정말인지 아니면 생활 SOC로 평가한 시설이 정확히 어떤 곳인지 좀 봐야) - 주로 대도시가 많고, 시골지역이 떨어짐.
- 도시에서는 고령화와 인구유출이 많은 원도심 지역이 특히 그렇고
세종시처럼 아직 인프라를 갖춰가는 지역도 그럼. - 서울지역이 전국 탑.
지방 27개 군이 바닥.
시골 중에서도 강원도와 경상북도가 오지 중의 오지.
이런 보고서가 나오면,
- 지자체가 폐교에 무엇을 만들어서 부족한 만큼을 보충해야 하지 않느냐.
- 해당지역 저소득층에 대중교통요금과 유류비를 지원해야 하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가 뒤따를 것 같은데.. 정부와 국회가 어떤 식으로 발안할 지 궁금합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 기억하세요? 외딴 시골에서 편모슬하에 크던, 소아마비 장애인이던 어린 검프를 매일 태우러 오고 데려다주던 스쿨버스. 그리고 (별종이 있긴 했지만) 검프를 특별취급하거나 이지매하지 않고 무리 속에 녹아들게 한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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