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2018

장애인 리프트에 관한 몇 달 전 기사

장애인, 나아가 노약자(노인+신체적 약자. 임산부(=임부와 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 포함)가 잘 활동할 수 있는 인프라는 궁극적으로 그들이 경제활동인구에 더 오래 머물러 있게 만듭니다. 때로는 경제활동인구로 신규진입하게 하죠. 그래서 국가가 여기 투자하는 것은 결코 돈낭비가 아닙니다. 기본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서, 이제 방법론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과거 우리나라는 지금의 터키처럼, 인구가 매우 젊었습니다.
터키는 인프라의 배려가 없는 대신 연장자를 존중하는 과거의 관습도 살아 있고 우리도 그랬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두 가지 다 달라졌습니다.

[리포트+] 신길역 사고, 11개월 만에 사과…"리프트는 살인 기계" 장애인 단체 목소리 높였던 이유는 - SBS 2018.9
휠체어 리프트 호출 버튼 누르려다 추락…98일 동안 사경 헤매다 목숨 잃어/ "리프트 살인 기계와 다름없어, 승강기 설치 해달라"…이동권 보장 외친 장애인들

이 기사에는, 199년부터 2017년까지의 전철역 휠체어 리프트 사고 이야기가 나옵니다. 모두 13건으로 대부분 중상 이상 사망. 휠체어에 탄 채로 계단을 추락하는 사고가 나기 때문. 사고 내용을 묘사한 기사 내용을 보면 지핱철공사가 시설을 만들 때 참 무심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것도 발주했을 텐데 공사한 자들이 상식과 연구가 없이 그냥 도면베끼고 일본가 사진찍고는 배관공사하듯 한 것 같습니다.

음.. 그런데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는 없었던 걸까요? 리프트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기 전부터 있었지 싶은데.. 요즘 전철역에는 웬만하면 있지 않나? 저는 이용하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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