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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2021

가정용 접이식 사다리

단독주택에 살 때, 3.7미터짜리 A형 접이식 사다리(LS형이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를 사서 잘 썼습니다. 나무손질할 때, 집 외벽 수리할 때, 집안에서 천정 수리할 때 좋았고, 일자로 펼치면 7.4미터가 되는데, 지붕올라갈 때 좋았죠. 당시 15만원 정도 줬는데, 정말 잘 샀다고 자화자찬한 도구였습니다. 지붕수리도 하고, 홈통수리도 하고, 처마에 우레탄폼도 치고, 옥상과 대문 위에 우레탄 방수 도장도 하고..

3/15/2021

약갑의 작은 글꼴

이 약만 그런 것이 아니다. 대부분이 그렇다.

자로 재보니 한 자에 대충 1mm x 2mm 크기였다.
가로 10.5cm, 세로 6.5cm 면적에 이 내용이 이렇게 빽빽하게.
이렇게 읽어볼 수 없게 작은 글꼴, 스캔떠서 모니터로 봐야 알 수 있는
이 내용은 "사용상 주의사항"이다.


2/12/2020

시각장애인용 점자 관련 파일

한국 점자 규정(2017년 개정), 국립국어원 특수언어진흥과.
pdf, hwp파일로 나와 있습니다.

9/05/2019

수잔 핑커 (Susan Pinker): 사회 생활이 장수의 비결일 수도 있습니다. - TED.com

기본 의료 인프라와 서민적 경제수준이 갖춰진 다음에는,
사람들은 생활권을 서로 겹치며 인사하고 화제를 공유하며 사는 편이 인간적인 상호작용을 늘려 장수에 도움이 될 지 모른다.

7/03/2019

원기날씨앱 사용기

다른 날씨앱을 쓰기 전에 사용하기 시작해서 이젠 바꿀 생각이 거의 안 듬,

요즘 폰은 자체 날씨앱도 좋아서 지금 위치의 날씨예보를 보는 앱을 깔 필요는 거의 없다. 그 점에서 이 앱은 잍찍 출시해 선점 잘 했다.

케이웨더앱은 써봤는데 그건 옷차림추천기능이 좋았다. 더 보강했으면싶지만 엎는 것보단 니으니. 포털로 치면 네이버에서도 비슷한 걸 본 듯. 날씨와 생활, 날씨와 패션, 날씨와 음식 등.

* 여담,
이것도 일인가구증가의 결과다. 4인가정이라면 잡담하는 와중에 딴죽걸고 도음말줄 가족이 있다. 하지만 현대의 일인가구에는 기껏해야 ai스피커정도가 말할 뿐이다,

단점도 있다.
제작자의 폰은 안 그러겠지만 내 폰에서 큰글꼴을 원기날씨앱설정에서 지정하면 날씨화면 레이아웃이 깨진다. 숫자와 한글이 반만 보이는 식. 온도를 보여주는 칸은 커서 알아볼 수 있지만 이거 하나때문에 다른 앱으로 바꿀까 생각 중.

* 다른 무료앱와 마찬가지로 앱 하단에 광고줄이 있다. 이것은 다른 앱과 비슷하다. 통신연결이 안 되면 제작자의 다른 앱 플레이스토어를 띄우는 광고창이 뜬다. 이창은 앱이 실행되고 나서 약 1초 정도 뒤에 뜨며 앱화면을 밀어올리도록 만들어져 있다.

4/28/2019

한국경제신문 "경찰팀 리포트" 연재: 경찰, 소방 등

기사 자체도 유익한 내용이 많으면서, 사회복지, 사회 인프라를 개선하는 앱과 장치를 개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에게는 아이디어를 제공해줄 것 같은 기사가 많습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찰팀 리포트 기사 목록

연재 자체는 대단히 많습니다. 400건이 넘네요. "경찰팀 리포트"로 정식 연재된 것만도 상당히 많은 데다, 매 주제로 경찰팀 리포트가 연재되는 날이면 곁가지가 몇 꼬치씩 다른 기사가 덧붙습니다.

4/08/2019

올해부터 특정 연령 이상대 고령 운전자는 3년마다 오프라인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법이 바뀌어서 올해부터 시행됩니다.
주소지에 안내문을 다 보냈다고 합니다.
그다지 어려운 교육은 아니고 정밀신체검사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이 검사의 목적은 고령운전자의 신체가 운전에 적합한지를 보는 것이므로, 어떤 분들에게는 생각보다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지역별로 사전예약해야 한다고 하네요.
관련 기사를 찾아보세요.

2/04/2019

애플워치의 추락감지기능이 자동긴급전화호출로 노인 환자를 구했다는 기사

이 기능은 음.. 가속도계를 사용한 걸까요?
그렇다면 얼마 안 가서 웬만한 경쟁사제품뿐 아니라 2만원이면 살 수 있는 샤오미 미밴드에도 적용되겠군요. 만보계이후로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적어도 팔운동보다는 낫네요.

1/17/2019

텔레케어: 사물인터넷 장치 또는 웨어러블 단말로 보호자 부재중 아동, 그리고 독거노인을 돌보는 방법

텔레케어에 포함될 부류.. 영유아는 집안에 혼자 놀게 두는 것도 방치라고 해서 법으로 잡는 추세로 가는 것 같고요.. 우리나란 일단 사건사고가 나면 부모과실이 되지만 미국 등 일부 나라에선 베이비시터가 의무화돼있다는 말도 있으니.

노인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서 어느 나라도 법으로 강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텔레케어는 노인간호인력이 매우 부족한 일본(우리나라와 달리, 노동력이 부족해도 저임금 외국인 노동자를 들이고 또 영주권과 시민권을 주는 데 매우 소극적입니다. 그래서 사회문제도 적습니다)에서 크게 활용되고 있고, 다른 나라도 고령화는 진행 중이라 개발 중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애완동물(반려동물)에 적용하는 게 있겠죠.
이쪽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다 보니, 법적 제약도 없다시피하고 취미생활의 영역에서 장벽없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앱과 장난감이 꽤 나왔습니다.

그쪽의 IoT 이야기.

1/08/2019

네이버, 이런 건 조금 신경써주면 좋을 텐데

네이버 뉴스포털에서 기사를 읽고 나서,
소감을 표시하는 이모티콘을 클릭하거나 모바일탑으로 올리기를 클릭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사를 열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클릭할 수 없고 리프레쉬를 해야 하죠.



이건 그렇게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더군요.

1/05/2019

링크) "교통약자 버스승차지원시스템"

버스정류장과 버스 사이를 연결하는 통신장치.
버스 승하차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이 정류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거나 정류장 단말기를 터치해,
몇 번 버스를 타는데 승차도움이 필요하다고 신호하면
접근하는 해당 버스는 정거장에서 500미터 정도 떨어진 장소부터 그 정보를 수신,
정차한 다음 기사가 필요한 조치를 함.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ech-plus&logNo=221432408654

지금은 저렇게 완전 수동입니다만
5-10년 정도 지나면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ech-plus&logNo=221432509259 

이렇게 되겠죠.
정거장마다 담당AI가 있어 카메라로 기다리는 사람을 분석해 도움이 필요할 것 같으면 물어보고 알아서 조치하는 세상이 될 겁니다. :)

12/23/2018

장애인 리프트에 관한 몇 달 전 기사

장애인, 나아가 노약자(노인+신체적 약자. 임산부(=임부와 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 포함)가 잘 활동할 수 있는 인프라는 궁극적으로 그들이 경제활동인구에 더 오래 머물러 있게 만듭니다. 때로는 경제활동인구로 신규진입하게 하죠. 그래서 국가가 여기 투자하는 것은 결코 돈낭비가 아닙니다. 기본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서, 이제 방법론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12/17/2018

연말이라서 슬슬 레이저 프린터, 복합기 신모델출시 전 세일이군요

그렇게 보기에 브라더 HL-1210W는 좀 구모델입니다만..
그래도 아직 충분히 통합니다. W가 있으니 무선인쇄가 되어 좋습니다.
왜 좋냐 하면, 여러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다 물려 쓸 수 있거든요.
민원24 출력이라든가.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category=4&no=304006
대단한 세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시즌이 됐다 정도로.
댓글을 읽어볼 만 합니다.

만약 집에 나이지긋한 어르신이 계신다면,
원터치 복사기로 쓸 수 있도록 무선 복합기로 사드리는 게 좋습니다.
간단하게 신분증이나 통장, 그 외 서류를 복사할 때 이게 좋거든요.
유선전화가 들어오는 집이라면 팩스연결도 해두면 좋습니다(흑백레이저복사기는, 원터치 신분증복사, 일반복사기버튼, 팩스기능이 들어가 있는 게 꽤 됩니다. 그 중 복사버튼과 신분증 양면복사 정도만 주로 쓰고 나머지는 고령자들이 쓰기엔 좀 까다로은 기계도 있지만..)
그리고 주컴퓨터에는 유선연결도 해놓고요.

컬러레이저복합기가 좋지만 좀 비싸니까, 흑백레이저복합기가
손이 가지 않고 좋아요.
대신, 사용 후 환기하는 걸 주지시켜드리세요.
아니면 절대 재생토너는 쓰지 말고.

11/26/2018

노인외래정액제(만65세 이상 노인 외래진료비) 관련

이건 정부정책이다.

집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계시다면 해당되니 잘 알려드리자.
병원비든다고 오해하고는 평소 증상이 있을 때 의원과 작은 병원에 안 가시다가,
병을 키워 큰 병원에 실려가는 기막힌 일이 없도록 말이다.

(각종 보험든 것도 잘 챙겨드리자. 보험료를 많이 내고 적게 내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암진단이 나왔거나 장애판정이 나와서 보험금을 타야 하는데 안 타서 시효가 지나거나, 입원비보상되는 걸 모르고 병원비든다고 조바심내다 하루 일찍 퇴원했는데 그래서 보험금 못 타는.. 보험사만 좋은 장사시켜주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거두절미하고 일단 아래 표를 보자.

의원급에서 진찰비 1.5만원드는 일은 잘 없다.
치과도 연 1회 스케일링은 건강보험이 된다.

약국도 가벼운 짧은 처방으로 1만원 이상 드는 일은 흔하진 않다. 오래 먹거나 특별한 약이 아니라면.
그래서 어르신들은 약을 많이 탈 필요가 없다. 조제비가 1.5만원 이상 나올 것 같으면 조제비를 그 아래로 맞추고 의사를 자주 봐라. 그게 돈이 적게 들고 의사를 자주 보며 몸이야기를 하는 게 더 좋다.


참고 링크
[궁금해요 건강보험] 노인외래정액제 개선으로 본인부담금이 감소되었습니다!
‘18년 1월부터‘노인외래정액제’개선안 시행된다!




11/18/2018

"병원·학교·유치원이 하나도 없는 동네가 있다?" 사회간접자본 접근성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 국토연구원, 전국 지역별로 생활 SOC(병원, 학교, 유치원 등) 수준을 평가한 보고서 제출
  • 전국을 가로세로 500미터 단위로 나눠 자동차로 10분 이내에 갈 수있는 곳을 셈
  • 전국 거주지의 20.9%는 시간내 한 곳도 접근불가.
    (이건, 정말인지 아니면 생활 SOC로 평가한 시설이 정확히 어떤 곳인지 좀 봐야)
  • 주로 대도시가 많고, 시골지역이 떨어짐.
  • 도시에서는 고령화와 인구유출이 많은 원도심 지역이 특히 그렇고
    세종시처럼 아직 인프라를 갖춰가는 지역도 그럼.
  • 서울지역이 전국 탑.
    지방 27개 군이 바닥.
    시골 중에서도 강원도와 경상북도가 오지 중의 오지.


이런 보고서가 나오면,
- 지자체가 폐교에 무엇을 만들어서 부족한 만큼을 보충해야 하지 않느냐.
- 해당지역 저소득층에 대중교통요금과 유류비를 지원해야 하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가 뒤따를 것 같은데.. 정부와 국회가 어떤 식으로 발안할 지 궁금합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 기억하세요? 외딴 시골에서 편모슬하에 크던, 소아마비 장애인이던 어린 검프를 매일 태우러 오고 데려다주던 스쿨버스. 그리고 (별종이 있긴 했지만) 검프를 특별취급하거나 이지매하지 않고 무리 속에 녹아들게 한 공동체.


ABC



어제 한 일, 하지 않은 일이 오늘 해야 할 일을 결정한다. 미뤄둔 일은 반드시 새끼친다. - ?

훌륭한 서비스에 대한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이윤이다. - 헨리 포드

생각날 때 귀찮더라도 백업해라. 내일 웃는다. - ?

매사 최적화는 좋은 습관이다. 시간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습관은 더 좋다. - ?

네가 지금 자면 꿈을 꿀 것이다. 그러나 네가 지금 노력하면 꿈을 이룰 것이다. - ?

마감이 되어 급하게 일하는 것은, 밤새 술마시고 시험치는 것과 같다. 최선을 다해 시험봤을 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는 않았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얄팍한 머리와 요행을 믿고 임기응변하는 데 맛들인다면, 인생도 어느덧 그렇게 끝난다. - ascii

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는 오르지 못한다. - B. 디즈레일리

꿈의 크기는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꿈에 압도되지 않는다면 그 꿈은 크지 않은 겁니다. - 앨런 존슨 설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