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019

진격의 거인 - 만화, 애니메이션

한때 재미있는 설정으로 꽤 유명했습니다. 작가의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한 부주의한 언행과 일부 묘사, 그리고 일부 독자의 바보같은 행동 등으로 작품 자체만 가지고 즐기기는 그렇게 쉽지 않아져서 한국에서의 인기는 곧 사그라들었습니다만.
그리고 작중 등장하는 거인 중 유미르(이미르)의 힘을 받은 9거인을 제외한 나머지 거인은 사실상 "걸어다니는 시체(좀비)가 좀 큰 것"인 관계로, 작품의 임팩트가 평범해졌습니다. 그래서 세부 설정이 공개되면서 전체적인 인기도 줄었습니다. 현재도 연재 중이며, 애니메이션도 TV판에 이어 극장판까지 나왔습니다.

그래도 저는 결말이 궁금합니다. ^^

내용과 설정놀이를 즐기겠다면 (나무위키 항목)

참, 한국어 제목은 원제를 단순히 음차한 비어입니다만, 일본문학작품 특히 라이트노벨, 만화, 애니메이션 번역은 원본을 초월한 의역은 적습니다. 저런 식으로 직역이 흔하고 시장참여자들이 그게 편하다고들 생각해서, 출판사도 독자도 보통 상관하지 않습니다. 대신 국어공부를 하거나 국어시험칠 나이인 어린이는 틀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애초에 일본 만화와 라이트노벨은 독자도 어색하지 않고 국어를 크게 해치지 않고 원문의 느낌을 전달해주는 걸 기대하지 번역질을 크게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번역에 참가하는 작가쪽도 어문학전공자보다는 그냥 일본소설을 적당히 읽을 수 있으면서 이 분야에 재미를 붙인 취미가가 많이 활동합니다.

진격의 거인 시리즈는 전자책으로도 나와 있습니다.
알라딘에서는 각권 2500원으로 12권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이것 자체도 안 비싸거니와 서점에서 이벤트하는 포인트와 전자책 구매행사를 적용하면 더 살 수 있어서, 한 달에 4권 정도씩 사보기는 어렵지 않아요.

어느 작품이든 라노베와 만화 출판사들이 전자책은 종이책 초판(또는 한정판)이 다 팔리고 나서 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일판 종이책 -> 한국어판 종이책 -> 한국어판 전자책 순서로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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