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가 사라진다면 2023년, 영어 식민지 대한민국을 가다
시정곤, 정주리, 장영준, 박영준, 최경봉 공저 | 한겨레출판 | 2003년 08월 30일
차례 출처는 yes24.com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5/05/2023
2/09/2022
4/17/2021
1/05/2021
이태준의 무서록, 김용준의 근원수필
일제강점기때 유명한 문인, 기자다. 중고등학생때 국어공무를 건성으로 하지 않았다면 이름과 대표작 정도는 들어보았을 것이다. 관심있었다면 책도 읽어보았을 것이다. 나름 이 분야에서 유명하다.
10/19/2020
<해리 포터>에 나온다는 말 하나
"Call him Voldemort, Harry. Always use the proper name for things. Fear of a name increases fear of the thing itself." (볼드모트라고 부르렴, 해리. 항상 올바른 명칭을 사용해야 한단다. 명칭에 대한 공포는 곧 그것이 가리키는 대상 자체에 대한 공포를 불러일으키거든.)"
올바른 명칭을 사용해야 할 이유.
그것은 공포만이 아닙니다. 적절하지 못한 오도가 모두 다.
올바른 명칭을 사용해야 할 이유.
그것은 공포만이 아닙니다. 적절하지 못한 오도가 모두 다.
1/21/2019
진격의 거인 - 만화, 애니메이션
한때 재미있는 설정으로 꽤 유명했습니다. 작가의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한 부주의한 언행과 일부 묘사, 그리고 일부 독자의 바보같은 행동 등으로 작품 자체만 가지고 즐기기는 그렇게 쉽지 않아져서 한국에서의 인기는 곧 사그라들었습니다만.
1/18/2019
국립국어원 트위터, 사이트: 띄어쓰기, 맞춤법 등
국어든 영어든, 사람이 하는 말입니다. 문법은 시대를 반영해 논리를 만듭니다. 문법을 알면 외울 게 줄지만, 문법으로 재단하려 하면 피곤합니다. 그때그때 찾을 수 있을 때 찾으면서 각각의 경우를 외어버린다는 생각을 하는 게 속편합니다. ^^
12/27/2018
요즘 내가 눈여겨보기 시작한 어휘들
합리적 xx, 실체적 xx, 열정적인 xx, 가열찬 xx, 적으려니 생각나지 않는데 그 밖에도 있다. '팩트'란 말을 남용한다든가.
이런 단어는 보통 잘 쓰는 말이 아니다.
굳이 상상하면, 중고생이 어디서 읽은 대로 적거나, 기껏해야 대학교 2-3학년 정도가 쓰는, 집회, 자보, 지라시 정도에서나 볼 만한 구절이다. 그것도 어휘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사실 말이지, 입으로 말해보라고 하면 부끄러울 걸.
이런 단어는 보통 잘 쓰는 말이 아니다.
굳이 상상하면, 중고생이 어디서 읽은 대로 적거나, 기껏해야 대학교 2-3학년 정도가 쓰는, 집회, 자보, 지라시 정도에서나 볼 만한 구절이다. 그것도 어휘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사실 말이지, 입으로 말해보라고 하면 부끄러울 걸.
12/23/2018
5/21/2018
요즘 언론과 정치권의 나쁜 말버릇: "선순환"
"선순환"이란 말은 옛날 신문에선 찾아볼 수 없었다.
"악순환"이란 말은 있었다.
요즘 들어 흔해진 말이란 점은 제쳐놓고,
선순환이란 말을 쓰려면 적어도 "순환"인 경우에 써야 어울릴 것이다.
그러니까, A -> B -> C -> A .. 이렇게 되먹임이 있는 경우가 순환이다.
그런데 그냥.. A -> B -> C -> D -> E .. 이렇게 주욱 가는 경우에 대고 선순환이니 악순환이니 한다.
"악순환"이란 말은 있었다.
요즘 들어 흔해진 말이란 점은 제쳐놓고,
선순환이란 말을 쓰려면 적어도 "순환"인 경우에 써야 어울릴 것이다.
그러니까, A -> B -> C -> A .. 이렇게 되먹임이 있는 경우가 순환이다.
그런데 그냥.. A -> B -> C -> D -> E .. 이렇게 주욱 가는 경우에 대고 선순환이니 악순환이니 한다.
적어도 순위권 뉴스포털에 기사를 낼 수 있는 기자와 그 매체의 편집진 전원에게 공인 국어능력인증시험 점수라도 요구해야 할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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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일, 하지 않은 일이 오늘 해야 할 일을 결정한다. 미뤄둔 일은 반드시 새끼친다. - ?
훌륭한 서비스에 대한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이윤이다. - 헨리 포드
생각날 때 귀찮더라도 백업해라. 내일 웃는다. - ?매사 최적화는 좋은 습관이다. 시간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습관은 더 좋다. - ?
네가 지금 자면 꿈을 꿀 것이다. 그러나 네가 지금 노력하면 꿈을 이룰 것이다. - ?
마감이 되어 급하게 일하는 것은, 밤새 술마시고 시험치는 것과 같다. 최선을 다해 시험봤을 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는 않았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얄팍한 머리와 요행을 믿고 임기응변하는 데 맛들인다면, 인생도 어느덧 그렇게 끝난다. - ascii
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는 오르지 못한다. - B. 디즈레일리
꿈의 크기는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꿈에 압도되지 않는다면 그 꿈은 크지 않은 겁니다. - 앨런 존슨 설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