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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 적 없지만 모 위키 내용을 읽은 내용으로 미루어 대충,
화성을 테라포밍(사람살 수 있게 지구비슷하게 환경바꾸기)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바퀴벌레를 뿌렸는데, 오랜 세월이 지나 유인우주선이 가보니 바퀴벌레가 사람처럼 진화해서 오히려 탐사대를 잡아먹고 지구로 숨어든다는 얘기였다고 기억합니다.
미국 영화 <레드 플래닛>이었지싶은데 거기도 테라포밍하려고 뿌려놓은 생물이 공격적으로 바뀐 게 나옵니다만 어쨌든 그런 게 가능하려면 일단 화성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로서, 인간이 관심을 가질 만한 다세포생물 중
우주환경이나 그에 준하는 환경에서 가장 잘 버틸 동물로 꼽히는 것이 완보동물입니다.
우주에 올려 시험해본 지는 꽤 됐고,
이번에 남극의 1000미터 얼음층 아래에서도 확인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거기 있게 되었는지,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상태는 동면인지 활동상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요즘은 단일세포의 유전자를 분석한다 운운하는 기술도 개발되는 모양인데,
저 곰벌레의 유전체 서열을 분석해 지상 곰벌레와 비교하면 진화적으로 얼마나 오래 전에 갈렸는 지 짐작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저런 후보생물(..)이 자꾸 늘어나면 말이죠.
그리고 점점 다양한 나라의 정부와 민간인이 화성으로 뭔가를 날릴 수 있게 될 텐데요.
그래서 요즘 새삼스럽게 우주탐사선이 지구권 생명체와 유기물로 오염되지 않도록 하자는 움직임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엘론 머스크)가 자동차를 우주로 날려서 얼마 전에 화성궤도를 지났듯이,
어떤 괴짜가 바퀴벌레와 곰벌레를 로켓에 실어 화성에 날릴 날이 분명히 올 것 같습니다.
당장 저만 해도, 재미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만화속 "조만장자"라면 아마도.
그 결과는 수백 년 후에 나오겠지만 그거야 뭐. 그렇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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