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 권이라는데 이 정도 장서느 많은 양은 아닙니다. 역사가 있는 큰 헌책방 한 곳이 10만 권 정도 보유하거든요.
헌책방의 살아있는 역사인 청계천 헌책방 거리의 동아서점, 동신서림 등 25개 헌책방이 참여했다. 개관과 함께 이들이 보유한 헌책 12만여 권이 이곳에서 새 주인을 기다린다. 수십 년의 헌책방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옮겨와 25개 헌책방별로 서가가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기존 헌책방과 독자를 연결하고 12만권의 책을 위탁판매하는 홍보·판매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책보고 홈페이지(seoulbookb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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