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2019

볼보 등 자동차회사들, 180km/h 속도 제한·운전자 감시 시스템을 자율주행차기술에 적용 계획

자율주행시스템의 안전항목에 이것이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직접적인 국가스탠다드에 있는지 여부보다는,

레벨 4까지는 운전자가 최후의 안전망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운전자의 상태를 감시하는 게 자율주행 사고율을 낮추고 자동차회사의 책임을 줄이는 데 필요하기 때문이겠죠.
테슬라 사고를 봐도 알 수 있듯이.

볼보, 180km/h 속도 제한·운전자 감시 시스템 적용..소비자 반응은?
데일리카 2019-03-25

한편 운전자들은 사생활보호관점에서 거부한다고.
내 자동차는 완전한 내편이라야 하며, 사고나 범죄시 자동차가 기록한 내용을 관계당국이 꺼내보는 건 싫다는 게 본마음이겠죠. 이해합니다.

하지만 일단은 말입니다. 승합차와 트럭 버스 등 상용차와 택시 등 모든 영업용 번호판을 받은 자동차에 제일 먼저 의무적용해야겠습니다. 이건 법적 근거도 만들기 쉬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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