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2019

충청남도 당진군 주민의 "님비(NIMBY) 떼법"이 정책을 망치고 국토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다

당진에 짓기로 한 LNG발전소를 음성과 울산에 짓기로 하고
당진에는 태양광을 짓는단다.
정부가 이렇게 바보같다. 떼법에 밀린 포퓰리즘이다.

1.
울산이야 전기 수요지기도 하고 해안이니 그렇다 치자.
충북 음성은 완전 내륙인데 거기다 지으면 배기가스문제는 어쩌려고?
큰 바람이 안 불면 산맥에 가려 갈 데를 잃은 먼지는 당진, 이천, 여주, 청주로 갈 것이다. 당진에서 나왔다면 바로 서해로 흩어지기나 하지..
그리고 당진에는 현대제철이나 있지, 음성에 뭐가 있다고 큰 발전소를 짓나. 그렇게 하면 거기 주민은 가만 있을까?
당진사람만 약았고 음성사람은 머구리인가?



당진에 지어야 할 이유는 또 있다.
김대중정부이 이후 충남지역 특히 천안 아산 당진 지역이 공업화되면서 전기소비가 많아지고 있다. 충남의 대기오염은 다 발전탓은 아니다. 공장 자체가 늘었고 그 수혜를 받아 이천년대들어 충남지역은 다른 도급 광역자치단체와 달리 인구가 늘었다. 악랄한 더불어민주당과 환경단체들은 이런 걸 쏙 빼놓고 발전소탓만 하지. 발전소들이 종종 먼지저감장치를 끄는 꼼수영업을 했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그것만이 다는 아니다.

문재인정부의 공장정책도 이젠 수도권의 확장으로 돌아선 것처럼 보이므로(반도체 클러스터가 경기남부로 온 것 하며), 언젠가 수도권과 천안권이 붙을 것이다. 그렇게 보면 당진은 여전히 발전소가 있어야 하는 곳이다.

2.
당진군 주민이 했어햐 하는 일은 저런 반대가 아니라
강력한 환경기준 준수 요구였다. 기존 발전소에도 적용되는.

아래는 경기도 영흥화력발전소의 사례다. 잘 봐라.
http://www.energ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157 
http://www.epj.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23 
http://www.koenerg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292 

댓글 없음:

댓글 쓰기

ABC



어제 한 일, 하지 않은 일이 오늘 해야 할 일을 결정한다. 미뤄둔 일은 반드시 새끼친다. - ?

훌륭한 서비스에 대한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이윤이다. - 헨리 포드

생각날 때 귀찮더라도 백업해라. 내일 웃는다. - ?

매사 최적화는 좋은 습관이다. 시간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습관은 더 좋다. - ?

네가 지금 자면 꿈을 꿀 것이다. 그러나 네가 지금 노력하면 꿈을 이룰 것이다. - ?

마감이 되어 급하게 일하는 것은, 밤새 술마시고 시험치는 것과 같다. 최선을 다해 시험봤을 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는 않았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얄팍한 머리와 요행을 믿고 임기응변하는 데 맛들인다면, 인생도 어느덧 그렇게 끝난다. - ascii

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는 오르지 못한다. - B. 디즈레일리

꿈의 크기는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꿈에 압도되지 않는다면 그 꿈은 크지 않은 겁니다. - 앨런 존슨 설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