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은 간다 운운하던 거 죄다 거짓말이었음. 문재인대통령은 거짓말쟁이.
하긴 운동권이 거짓말쟁이 선동쟁이들만 모아놓은 동네니..
원전 건설시장 훨씬 큰데 해체산업 키운다는 정부 - 매일경제 2019.4.15
산업부, 원전해체硏 설립 MOU
전세계 원전건설시장 600조.
해체시장도 550조 달하지만 대부분이 폐기물 처리비용
국내 해체기술 아직 걸음마. 지역경제 파급효과 미지수.
부·울·경에 연구소 쪼개 설립. 총선 의식한 `나눠주기` 논란.
박동민, 서대현, 임성현 기자 입력 : 2019.04.15
- 산업통상자원부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양해각서(MOU) 체결`
- 원전해체연구소는 부지 3만6000여 ㎡, 사업비 3100억원, 2021년 하반기까지 건설
- 본원은 고리원전이 위치한 부산 기장군 장안읍과 울산 울주군 서생면 접경지. 경수로 원전 해체기술
- 분원은 경주시 감포읍. 중수로(월성 1-4호기) 해체기술
- 현재 국내에 가동 중인 원전은 25기, 건설 중인 원전까지 총 29개
- 문통이 탈핵쇼한 고리1호기에 대한 해체 작업은 2022년부터 시작해 설계수명이 끝나는 원전 순으로 해체시작.
-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설계수명 종료 시점에 따라 2030년까지 총 11기가 해체 대상이 되며 단계적으로 해체에 들어갈 것"
정부는 원전해체시장을 말하지만, 해체시장규모 추산액은 대부분 폐기물 처리비용. 한국에 전세계 원전폐기물을 적치하겠다는 소리가 아니라면 그 시장을 먹는다는 것 거짓말.
"원전 해체 시장이라는 것은 결국 쓰레기봉투와 쓰레기매립지 사업이라고 보면 된다"한국은 아직 국내에서 나오는 고준위폐기물 보관소도 정하지 못한 상황이라 저 시장을 온전히 먹을 가능성은 전혀 없음. 게다가 고준위, 저준위 저장소가 다 만들어진다 해도 해당 지역 주민이나 국민이 해외 폐기물을 가져오도록 용인할까? 결국 지금 정부는 불가능한 소리를 하고 있음.
또한 원전해체시장은 예를 들어 550조라고 해도 수십 년에 걸쳐 분산되는 것이라 실제 시장 규모는 훨씬 작고, 지금 정부 전망대로 전세계가 탈원전한다고 해도 일회성 사업임.
한편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이 접경지에 만들어지는 이유는 좋게 말해 지역 안배, 나쁘게 말해 실용적인 이유가 아니라 정치적인 이유만으로 고른 나눠먹기 꽁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