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마트한 방법을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
그리고 대기중미세먼지가 태양광발전량을 줄인다는 것.
이건 저도 경험했습니다. 날은 맑은 날에 준한데 어째선지 그날 태양광발전량 측정값은 비오는 날보다 좀 나은 정도일 때가 있습니다.
"태양광사업 탓 3년간 월드컵경기장 6천개 면적 산림 소실" 2019.4.4 동아사이언스
'미세먼지 필터'인 산지 훼손 면적은 4천407㏊로 여의도 면적(290㏊)의 15배. 나무로 환산해 230만 그루.
"미세먼지 관리 못하면 태양광 발전 위협" 2019.5.1 동아사이언스
분석 결과 미세먼지 농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곳은 전남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나쁨’ 일 경우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태양광 발전량은 설비 용량에 비해 17~21.4%,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일 경우 16.4~22.3% 감소했다. 서울 지역도 미세먼지가 많은 날 태양광 발전량이 감소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일 경우 19.3~22.1%, 초미세먼지가 '나쁨'일 경우 11.1~13.4%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정성적인 상관관계를 확인했다고 보면 됨. 아직까지 축적된 자료가 많지 않아 국가 전체적인 태양광발전량에 미세먼지농도, 초미세먼지농도가 끼치는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어느 정도인가는 연구과제. 현재는 체계적인 초미세먼지 DB와 전국 각지의 태양광발전소 개소별 시간당 발전량 자료 모두 일반에 공개돼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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