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3/2019

타다(TADA): 렌터카+출장기사 형식

앱에서 이용할 서비스 종류, 출발지와 목적지를 지정해 호출.
카셰어링처럼 미리 등록한 카드로 요금 청구.
기본적으로 승합차. 기사는 점차 정직원화.

https://tadat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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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공유 서비스 ‘타다’ 타보니
11인승 차량에 쾌적한 서비스 …법적 문제없지만 택시업계 반발 커
주간동아 2018.10.14

  • "타다는 소비자가 렌터카를 빌리면서 운전기사도 함께 고용하는 개념의 이른바 ‘기사 포함 렌터카’ 임대 서비스"
  • “출퇴근시간과 심야시간에 택시의 수요-공급 불균형 문제를 타다의 기술과 데이터로 해결하고, 장기적으로는 타다에 기존 개인택시와 법인택시도 올라탈 수 있는 오픈 모빌리티 플랫폼 지향"
  • (기사작성시점기준) "약 9.3km 이동해 1만2200원. 운전비용 6700원, 자동차 대여비용 5500원"
  • 모회사 쏘카 주차장이나 주정차금지구역이 아닌 곳에 분산대기. 기사는 07-17(12시간), 17-03(8시간) 2교대근무.
  •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는 ‘11~15인승 승합차를 빌리는 사람, 65세 이상, 장애인, 외국인, 자동차를 6개월 이상 장기간 빌리는 법인 등에 한해 기사 알선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어 타다는 11인승 승합차(그리고 나중에는 15인승 미니버스)로 영업.
    공항픽업서비스 벅시도 같은 법령에 근거.
  • 택시업계는 배회운행, 대여자동차를 사용한 유상여객운송이라며 반발. 하지만 위 타다의 영수증에는 기사가 회사 차를 빌려 여객운송을 하는 게 아니라 회사가 고객에게 기사와 차량을 대여하는 것이므로 법률해석면에서는 문제될 것 없음.


검색하다 본 기사의 끝부분을 인용합니다. 기사 자체는 올 초 카풀업계-택시업계 대타협건에 대한 것입니다. 모양새는 만들었는데 그 뒤로 수제만두터지듯 됐지만.
향후 국내 모빌리티 산업은 택시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된 후 시간이 흐를수록 택시의 역할은 자가용이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그 사이 택시 면허 비용 보상안이 논의되겠지만 1차적으로 택시 중심으로 진화를 유도한다는 게 정부 및 여당, 택시업계 등의 목소리다.

따라서 이 방안이 유지되는 한 기존 택시산업 중심의 모빌리티 사업자와 렌탈 기반의 사업자 간 충돌은 어쩔 수 없다. 지금까지 '모빌리티'라는 단어 아래 여러 스트타업들이 뭉쳤다면 이제는 '전통 택시'와 '렌탈 유사 택시' 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기로에 서 있다는 의미다.

- 한경 2019. 3.11 [하이빔]'카카오'와 '타다'의 모빌리티 전쟁




타다: 법에도 없는 규제 하지 마라!
서울시: 법에 없어도 내가 받아야겠다!
타다와 택시운송사업조합간에 사이가 안 좋으니 서울시가 타다를 압박하는 형국.
박원순 하는 일이 이렇지.. 자기가 하면 협의고 상생이고 남이 하면 협박이고 착취고..
서울시 갑질에도 어쨌든 타다는 포기할 수 없으니 협의는 계속 중.


아래 기사. 여러 서비스의 특징을 길지 않게 잘 설명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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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어제 한 일, 하지 않은 일이 오늘 해야 할 일을 결정한다. 미뤄둔 일은 반드시 새끼친다. - ?

훌륭한 서비스에 대한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이윤이다. - 헨리 포드

생각날 때 귀찮더라도 백업해라. 내일 웃는다. - ?

매사 최적화는 좋은 습관이다. 시간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습관은 더 좋다. - ?

네가 지금 자면 꿈을 꿀 것이다. 그러나 네가 지금 노력하면 꿈을 이룰 것이다. - ?

마감이 되어 급하게 일하는 것은, 밤새 술마시고 시험치는 것과 같다. 최선을 다해 시험봤을 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는 않았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얄팍한 머리와 요행을 믿고 임기응변하는 데 맛들인다면, 인생도 어느덧 그렇게 끝난다. - ascii

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는 오르지 못한다. - B. 디즈레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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