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찾아본 결론먼저 적으면, 부탄가스엔진이 제일 낫다..
배터리방식 예초기는 평소 잘 관리해 풀만 곱게 자란 산소, 정원을 수시로 손질할 때 좋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가정에서는 잔디깎는 네발달린 기계를 사용하지 않으니까. 연중 한 번 산소에 가 쓸 때는 기본배터리론 부족하고 여분을 가지고 가란 말이 보이네요.
기름엔진 예초기는 힘이 좋아 톱날까지 달고 한 번에 장시간 사용할 수 있어 좋지만 무게가 있고 관리하기가 힘든 것이 단점. (솔직이 말해 무게는 그렇게 무겁진 않습니다. 기름통을 채워 등에 지는 점때문에 좀 꺼려져서 그렇지) 업무상 자주 써야 한다면 아직은 기름.
흔히 볼 수 있는 부탄가스통을 쓰는 가스엔진 예초기는 기름엔진보다 관리하기 편하고 부탄가스통을 쓸 만큼 가져가면 되고, 그러면서 힘이 좋다고 해서 괜찮다고 하네요. (요즘은 부탄가스통을 연결하는 토치도 있고 발전기도 있습니다) 개인 용도에선 둘의 장점을 땄다는 평.
엔진예초기는 2행정엔진을 써서 기름(휘발유)과 윤활유를 섞어 넣어주는 게 있고,
4행정엔진을 써서 섞어줄 필요는 없는 게 있음.
부탄가스예초기는 윤활유만 넣어주고 가스통 연결.
가격대는 엔진이 30~40만원 사이, 배터리가 그 반값에 가격대가 형성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홈쇼핑에 자주 뜨는 배터리예초기가 편하지만 싼값을 한다는 말.
엔진은 다 일제.
- 돌과 파편이 튀니 두꺼운 장갑과 철망, 금속재질 페이스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 벌레와 뱀때문에 두꺼운 신발과 긴팔, 긴바지 필수.
- 땅벌집 등 벌집을 건드리지 않도록 잘 살펴야 합니다.
(팔이나 손등에 한 방 쏘이고 나서 한 달 이상, 마치 화상입어 부푼 것처럼 퉁퉁 부은 게 계속되기도 합니다. 큼지막한 파스를 붙인 넓이로 말이죠. 운이 더 나쁘면 쇼크로 쓰러져서, 119불러 제때 후송하지 못하면 죽습니다)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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