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2019

전기(충전지) 예초기 vs 가스 예초기 vs 휘발유 예초기

이것저것 찾아본 결론먼저 적으면, 부탄가스엔진이 제일 낫다..


배터리방식 예초기는 평소 잘 관리해 풀만 곱게 자란 산소, 정원을 수시로 손질할 때 좋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가정에서는 잔디깎는 네발달린 기계를 사용하지 않으니까. 연중 한 번 산소에 가 쓸 때는 기본배터리론 부족하고 여분을 가지고 가란 말이 보이네요.

기름엔진 예초기는 힘이 좋아 톱날까지 달고 한 번에 장시간 사용할 수 있어 좋지만 무게가 있고 관리하기가 힘든 것이 단점. (솔직이 말해 무게는 그렇게 무겁진 않습니다. 기름통을 채워 등에 지는 점때문에 좀 꺼려져서 그렇지) 업무상 자주 써야 한다면 아직은 기름.

흔히 볼 수 있는 부탄가스통을 쓰는 가스엔진 예초기는 기름엔진보다 관리하기 편하고 부탄가스통을 쓸 만큼 가져가면 되고, 그러면서 힘이 좋다고 해서 괜찮다고 하네요. (요즘은 부탄가스통을 연결하는 토치도 있고 발전기도 있습니다) 개인 용도에선 둘의 장점을 땄다는 평.

엔진예초기는 2행정엔진을 써서 기름(휘발유)과 윤활유를 섞어 넣어주는 게 있고,
4행정엔진을 써서 섞어줄 필요는 없는 게 있음.
부탄가스예초기는 윤활유만 넣어주고 가스통 연결.


가격대는 엔진이 30~40만원 사이, 배터리가 그 반값에 가격대가 형성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홈쇼핑에 자주 뜨는 배터리예초기가 편하지만 싼값을 한다는 말.
엔진은 다 일제.


- 돌과 파편이 튀니 두꺼운 장갑과 철망, 금속재질 페이스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 벌레와 뱀때문에 두꺼운 신발과 긴팔, 긴바지 필수.
- 땅벌집 등 벌집을 건드리지 않도록 잘 살펴야 합니다.
(팔이나 손등에 한 방 쏘이고 나서 한 달 이상, 마치 화상입어 부푼 것처럼 퉁퉁 부은 게 계속되기도 합니다. 큼지막한 파스를 붙인 넓이로 말이죠. 운이 더 나쁘면 쇼크로 쓰러져서, 119불러 제때 후송하지 못하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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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는 오르지 못한다. - B. 디즈레일리

꿈의 크기는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꿈에 압도되지 않는다면 그 꿈은 크지 않은 겁니다. - 앨런 존슨 설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