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2019.7.11 로봇에 뺏기는 일자리-①혁신의 한계[과학을읽다]
"1973년 이후로 미국에서 새로운 일자리는 계속 줄어. 2000년 이후에는 미국에서 전체 일자리 수가 거의 증가하지 않아."
"2004년 블록버스타영화로 60억 달러를 버는 데 8.4만명 필요, 2016년 넷플릭스가 90억 달러를 버는 데 4500명"
"좋은 직업을 만들고, 비용은 줄어들었지만 일자리는 더 이상 늘릴 수 없어"
웬만한 일을 처리하는 데 로봇은 인간보다 더 적합해짐. 사람이 아닌 대상을 다루는 일자리에 따라서는 중간 정도의 교육을 받은 사람보다 로봇이 훨씬 나음. 최고 인재는 교육해서 한 사람 한 사람 양성하지만, 최고 로봇은 복제하면 무한증식. 보수교육(업데이트)도 더 간단하고 저렴.
인류에게 필요한 건 "새로운 대항해시대"란 생각이 듭니다.
2019.7.12 로봇에 뺏기는 일자리-②로봇 소유한 부자의 세상?[과학을읽다]
"로봇은 배우기만 하면, 복잡하고 전문화된 일도 인간보다 더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다"
영국의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이코노믹스의 최신 보고서 '로봇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는 "2030년까지 로봇이 2000만개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주장.. (...) "저숙련 노동자들에 의존하는 상대적으로 가난한 지역 경제에서 일자리 대체가 많이 발생할 것"이라며 "결국 소득 불평등의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소득불평등이 커질 것.
- 경제 자체는 로봇화와 함께 성장할 것.
기자의 요약:
"미래는 인간을 지배하는 로봇을 소유한 부자들만의 세상이 될 것"
(마이크로소프트 엑셀로 사무실 해고를 촉진 - 책임을 다 지울 수는 없습니다. 엑셀이 없었어도 로터스 -2-3과 쿼트로와 비지캘크가 했을 테니까 - 한) 빌 게이츠의 "로봇세금" 이야기가 떠오르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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