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에서
* 시스템 복원지점기능은 복불복이다. 시스템 드라이브와 무관한 사항으로 복구불가.
* 소프트 초기화기능은 제대로 써본 적이 생각 안 남. 아마 쓸 일 없을 때만 정상동작하는 듯.
* 완전초기화역시 굳이 하드포맷할 피요가 있나? 시스템하드를 굳이 포맷해야 한다 해도, 유저데이터는 검색되는 다른 파티션에,복사해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마 그런 기능따위 없다.
* 안전모드에 들어가기가 불가능에 가깝게 어려워짐. 드라이버가 꼬인 경우 윈도우를,미는 것밖에.
* 대책없이 데이터를 잃고 윈도우 초기화를 몇 번 하고 보니, 마소가 왜 원드라이브를 기본앱으로 넣어두고 그걸 쓰라 하는지 알겠다. 윈도우가 불안정하니까.
오늘만 수십 번 복구시도를 하면서 깨달았다.
부모님 컴퓨터는 내년에도 한동안 윈도우 7인 채로 두어야겠다고. 전체백업하며 신경써 관리해야겠다고. 윈도우 10은 인사이더 프리뷰나 보통버전이나 피곤하다.
시스템 디스크를 수동으로 파일복사백업하기 위해 부모님 컴퓨터에 물렸다. 윈도우7이 편하다. 주의할 점: hidden 속성 파일과 폴더도 백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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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혀 손쓰지 못해서
설치 usb를 꽂아 그걸로 메모리검사 중.
그리고 이걸로 클린설치할 예정.
* 윈도우 설치 usb는 제품키와 함께 꼭 보관해둘 것. 쓸 일이 자주 생긴다. 그리고 usb 3.0짜리로 쓰자. 설치가 조금이라도 빨리 끝나니까. 제품키도 종이에 적은 것과 별개로 파일과 다른 종이에 적어두거나 컴퓨터 케이스에 스티커로 붙여둘 것. ESD구매는 제품키와 설치파일을 잃고 좌절한 경험이 있다. (나쁜 한컴, 쩝. 제품구매이력 확인도 안 해주더라.)
* 구형 컴퓨터 한 대 정도는 버리지 말고 보관해두라. 맥 미니나 노트북말고, 케이스를 열고 분해해 sata하드를 붙여 데이터를 읽을 수 있는 놈으로.
만약 쓸 수 있는 다른 컴퓨터가 없었다면 나는 매우 난감할 것이다. 아마 수동복사할 엄두를 못 내고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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