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4/2019

형광등 소비전력, 전자식, 자기식 안정기 등

몇 가지 측정 결과, 및 LED램프 교체 생각.
나 자신은, 오스람 형광등+전자식 안정기가 LED형광등보다 낫다. 색감도 연색성도.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다.



1.
오래된 자기식 안정기.. 40와트 형광등용으로 소비전력은 47이던가 48이 표시돼 있던 것이다.
등은 오래돼서 가장자리가 좀 거뭇하다.
이 2개를 켜고 끄니 거의 표시한 만큼 전기를 먹었다.
(안정기 1+형광등 1 조합이다)

몇 년 전에 단 전자식 안정기.. 32와트 형광등용으로 필립스 에코 형광등을 2개 달았다.
이 2개를 켜고 끄니 또 거의 표시한 만큼 전기를 먹었다.
(안정기 1+형광등 1 조합이다)

끝으로 36와트 FPL 2개를 꽂는 형광등기구. 전자식간이 안정기다. (싼 등기구다)
형광등이 좀 어두워진 느낌이 있는데, 72와트가 아니라 50와트대를 먹었다.
(안정기 1+형광등 2 조합이다)


2.
요즘 간판용말고 집에 달 수 있을 만하다고 나오는 LED형광등이,
오픈마켓기준으로
중소기업용은 개당 1만원 안쪽
번개표와 필립스, 오스람은 개당 2만원 안쪽에서 살 수 있다.
광량은 32와트 T8과 비슷한 2100~2300루멘이고
소비전력은 어떤 건 17와트, 어떤 건 20와트 정도다.

광고전단도 꽤나 조심스러워져서 ^^, 전기를 몇 분의 1만 먹는다 이런 소린 안 하고
2/3만 먹습니다 이렇게 써놓은 게 보인다. "빛을 아래로만 쏘니까 체감은 더 밝습니다"는 광고는 여전하다.
어떤 것은 "호환목록에 있는"(없으면 따로 사야 한다) 전자식 안정기에 붙이는 것이고, 어떤 것은 전원모듈 포함이다. 안정기를 빼고 그 자리에 꽂는다. 이러면 성능도 확실하고 나중에 자사 형광등만 호환되는 소켓이 된다.
(일반 형광등도, 요즘 나오는 저수은 절전모델은 옛날 자기식 안정기 소켓에는 호환안된다. 번쩍번쩍하는데 놔두면 그러다 고장난다)

필립스, 오스람은 한국 판매 제품에 대해 따로 웹페이지가 없고
금호전기는 최신상품만 설명해놨다.

그래서 내가 주문하려는 것이 저들이 광고하는 최고 성능인지 아니면 한두 세대, 혹은 3세대쯤 구형인지 여부를 잘 살펴야 한다. 온라인은 가격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그렇게 혼동해서 싸게 샀다고 착각하고, 들인 돈에 비해 실제 전기절약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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