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적을 포기한 대기업 일가들 (2016년 기사) 특히 모 그룹 구씨로 보이는 사람들과 그 외

웹검색하다 우연히 보게 된 3년 전 기사입니다.
창업자의 정신을 3세, 4세가 꾸준히 이어받으면 그게 오히려 장한 일이겠지요만.. 미국 국세청이 한국 국세청을 도와주는 결과인가? 아니면?

좀 황색느낌나는 매체기는 합니다만, 대기업 가족들의 이런 문제는 주류 매체는 거의 보도하지 않아서..



링크입니다. 그리고 스크린샷

국적포기의 이유는 미국 국세법이 바뀌었기 때문이었다고.
미국 국세청(IRS)은 1998년부터 미국 연방관보에 국적포기자 명단 게시. 이거 참 좋은 제도네요.

하여간, 범LG가는 군대 잘 보내고 애국한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창업주와 그 아래 세대까지는 그랬을 지 몰라도, 적어도 LG와 GS가 갈라진 다음부터는 그런 거 없었던 모양입니다. 수도 없이 많이 걸린 모양입니다.

그리고 구자균아들 형제로 추정되는 경우는 병역면제를 받은 다음에 미국인으로서 불편해지니까 한국국적을 회복한 것 같다고 저 매체는 주장. 그리고 만약 그들이 미국국적을 획득했으면서 영주권자란 사유로 병역면제를 요구했다면 그건 병역법 위반이라고.

LG 구씨집단뿐 아니라 삼성 이건희아들, 중앙일보 홍석현아들도 있는 것으로 해당 매체는 추정. 홍씨의 경우는 법적으로 문제될 것은 없음.

그 자신이 부조리하게 병역면제받은 정운찬 전 총리는 총리자리대가로 아들 국적회복시키겠다고 했지만 결국 거짓말한 것으로 확인. (거짓말쟁이 정운찬과는 반대로 지금 강경화 장관은 그래도 약속을 지켰다) 해당 매체는 어쩌면 정총리가 사퇴했기 때문에 국적회복하려다 만 거 아니냐고 질문. 그리고 이 경우 정운찬은 국민을 속였고, 정운찬아들은 국적법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