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있는 커뮤니티 혹은 블로그, SNS 페이지 등에 소개되는 블루레이 감상기 하나만으로도 10장, 20장이 더 판매될 수 있습니다. 전체 500장~700장 생산하는 블루레이라면 하루 5장, 10장의 판매량도 간곡할 것입니다.
1,000장 미만의 500~700장 짜리 수량 한정판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한 작품을 출시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차원이 아닌 '적자를 면하는 게 목표'인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http://bbs.ruliweb.com/av/board/300013/read/2256243
저 글이 올라온 때가 2017년 4월.
일본의 경우, 미디어믹스와 스트리밍 시장이 커지는 바람에 콘텐츠 저작권자 입장에서는 DVD, 블루레이 시장 판매량은 십여 년 전과 같은 성공의 지표로는 여겨지지 않는다는 모 게시판글도 봤지만, 거기나 여기나 타이틀을 제작하고 유통하는 회사들은 힘든 시장이 됐군요.
저희 집에 있는 마지막 블루레이 타이틀은 마마마(..) 나머지는 요즘 박스로 나오는 클래식에 들어있는 블루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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