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2019

티백의 순펄프처럼 보이는 섬유질과 순면화실처럼 보이는 끈에 플라스틱이..

물에 불어 터지거나 쉽게 끊어지는 일이 없도록, 섬유질에 폴리프로필렌(PP)를 혼합하거나 코팅하는데, 그 티백을 뜨거운 물에 불려 먹는 게 각종 인스턴트 차와 일부 커피.



그리고 그 음용과정에 티백과 끈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나올 수 있다고.


한국경제TV
'믿었던 차(茶) 에서'…"티백, 끓는 물에서 다량의 미세 플라스틱 조각"
2019.9.27
- 캐나다 맥길대학 연구팀
- "티백 한 개를 물에 넣고 끓이자 116억개의 마이크로 플라스틱(microplastic; 100nm ~ 5mm) 조각과 31억 개의 나노 플라스틱(nanoplastic; 100nm이하) 조각이 배출됐다"
- 이렇게 나온 미세플라스틱을 회수해 물벼룩 수조에 넣으니, 물벼룩의 생태적, 해부학적 이상을 유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부해, 이런 게 생각나네요.
오무가 필요할까요, 아니 발명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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