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0%대로 추락, 고령화사회 진입… 주거·복지·노동·지역정책 1인 가구에 초점을
중앙시사매거진 2019.9.16
1인가구비중은 이제 전체 가구의 1/4을 넘어 3할 언저리고, 4인가구비중은 1/5미만으로 내려감. 앞으로 가장 많이 늘어날 가구원 형태. 핵가족이 아니라 개인주거시대.
정부 정책에서 연소득 7000만원은 중요한 숫자.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기준으로 연소득 7천만원은 소득 상위 25%(3인가구 기준)로 고소득자로 분류됨. 상위 30%는 연소득 6633만원으로 월급 550만원.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재미있는 구절 하나.
30%가 갖는 의미는 이렇게 미묘하다. 그래서 정치권에서는 30% 할당제를 즐겨 사용한다. 과거로부터 상징성을 띄면서도 대세를 흔들지 않는 정도에서 뭔가를 추진하고자 할 때 30%가 즐겨 사용돼왔다. 검사 통계에서 볼 수 있듯, 30%는 분명 많은 비율이지만 지배 체계를 흔들 만큼 고위직 진출이 쉽지도 않다.
2010년 이전의 1, 2인가구는 청년가구, 옥탑 등을 정치권에서 주로 말했지만, 이제는 노년틍 1인가구가 동등한 주제. 2018년 중위 연령은 42.6세.
남녀 모두 결혼의 필요성 인식은 절반 아래로 낮아지는 추세. 일본을 따라가나.
1코노미.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경제활동.
홈코노미. 대표적으로 외식산업 부진.
1-2인가구의 특징 하나는, (아닌 경우도 있지만) 소비가 솔직하다는 것.
주거비부담으로 다양한 주거형태가 실험 중.
요람에서 무덤까지 개인화된 사회가 우리의 갈 길?
이 잡지의 관련 기사목록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list/020201
여기서 1인 가구관련 기사를 보면 됩니다. 공통검색어는 없고 검색창없으니, 2019년 9월 16일 발행분에서 적당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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