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2019

내가 외장하드를 싫어하는 이유

특히 2.5인치 외장하드디스크를 싫어하는 이유.
내가 부주의해서 그렇다.

어디 걸려서 하드가 떨어지거나 충격을 받기 쉽기 때문이다. ;;

얄팍한 금속판 한 장뿐으로 충격흡수를 전혀 못하거나, 여기에 얇은 스펀지 양면테이프 하나가 덧붙은 정도인 것도 많다. 요즘은 몇천 원짜리 USB3.0케이스도 있는데 싼 것들은 더욱, 인터페이스 기판+양철상자인 셈이다. 충격흡수가 안 되니 하드디스크는 파우치나 대용품 필요. SSD라면 문제없음.



3.5인치면 무겁기 때문에 슬쩍 밀려 툭 떨어지는 일은 없었다. 물론, 떨어지면 데이터를 완전히 잃는 대사건이 벌어질 것 같지만. 2.5인치는 떨궈서 데이터를 일부 잃은 일은 있다. 단, 어느 것이든 시멘트 바닥에 떨군 적은 없다.

그래서 컴퓨터 밖에 보관하는 하드는, 신문지와 뽁뽁이로 잘 포장해 종이박스에 넣어 눈에 안 띄는 곳에 둔다. 신문지따위보다 훨씬 좋은 건, 하드살 때 포장된 것처럼 전용 플라스틱 용기와 정전기방지 비닐이겠지만. 이 글을 적다가 해본 생각인데, 여기에 알미늄 호일을 두르면 EMP방지도 될까?

주로 몇 달 이상 주기로 컴퓨터의 주 하드디스크 데이터를 백업하는 용도. 용량은 몇백기가에서 1테라 정도다. 몇십메가부터 몇십기가까지 용량도 동작하는 하드가 있는데, 요즘 컴퓨터는 PATA인터페이스가 없으니. ;;;

요즘 블루레이 디스크가 25기가 x 50장 = 1.25테라에 국내가격 2만원대 후반, 직구가격 2만원대 초반 정도인 것 같다. 국내것은 코닥브랜드, 직구는 TDK 기준이다. 그리고 중고하드디스크값도 대충 테라당 2.5~3만원 정도로 계산되고, 새 하드디스크값은 테라당 3~4만원 정도로 계산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남는 하드디스크를 이런 용도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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