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이런 식이 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불평할 것이다. 몰라도 되는 수저들은 좀 모르고 살라고.;;
[신동아]“입시 제도가 아니라, 조국 부부가 나빴다”… 외고 생기부 품앗이 실태
신동아 2019-09-20
●단국대 의대 교수 아들과 인턴 맞교환: 법대 교수와 의대 교수의 자녀 ‘스와핑’
●같은 기간 3곳 동시 인턴? “불가능해”
●외고 유학반 대부분이 ‘금수저’: 한영외고 카운슬러 “인턴십 프로그램 내가 만들지 않았다”
●유학 안 가고 ‘글로벌리더전형’ 노려: 외고에서 시작된 유학 열풍, 지금은 잠잠
●‘엄마표’ 표창장의 숨은 진실
●학종 탓하는 건 조국 감싸기용 ‘물타기’
조씨가 본 세계선도인재전형은 지금의 영어특기자전형과 같은데, 이 전형의 또 다른 특징은 수능을 안 본다는 거예요.
‘엄마가 교수인데 뭐가 고민이냐’면서 동료 교수한테 부탁해서 내 아이를 중심에 놓고 나머지 몇 명은 들러리 세워서 수학 캠프를 만든 뒤 그 내용을 풀어서 자소서와 생기부에 넣으라
“말로는 유학을 준비한다고 하지만, (세계금융위기 이후로 미국에서 직장얻기 힘들어지면서) 대부분이 고려대 세계선도인재전형이나 연세대 글로벌리더전형 등 국내 대학을 목표로 했다”
“심지어 신청도 안 한 장학금을 알아서 턱턱 안겨줬다고 하지 않나. ‘빈익빈부익부’의 전형”
조씨는 고려대 생명과학대 환경생태공학부를 졸업한 뒤 2014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입학해 1년간 다니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다. 환경대학원 재학 시 서울대 총동창회인 ‘관악회’로부터 1년간 특별지정 장학금(수령자의 신청을 받지 않고 지급되는 형태)을 받았고, 부산대 의전원에서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6학기 연속 12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지급됐다”고 주장
지금 입시제도가 개선해야 할 점이 없는지는 따로 생각해볼 일이지만,
잘못한 자가 이런 경우에 명백하게 편법 사기 꼼수 불법을 저지른 자기자신과 자기 일가를 봐달라하는 것은 마치, 조세형, 김태촌이 법제도와 사법행정탓을 하며 자기들이 저지른 범죄를 봐달라 하는 것과 같다.
좀 불합리한 교통신호체계가 있다 하자. 그래서 그걸 악용해 칼질하고 다니다가 사고낸 놈이 교통법규를 탓하면 그놈을 뭐라고 부르지?
설사 운동장이 기울어져 있다 해도 조국은 그것을 악용한 갑질하는 작자였지 피해자가 아니다. 그런데 조국을 봐주고 뭘 어쩌자고? 이런 헛소리에 대고 민주 운운하는 것들은 시중의 아이들이 "민주화됐다"며 은어를 만들어 말하는 바로 그런 짓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조국을 봐주고 불공정을 고치겠다는 미쳐버린 문재인의 망발은 막가파를 사면해주고 불평등을 시정하겠다는 헛소리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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