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체크사항인, 미디어 쓰기방지탭을 확인하란 말도 있고.
넷MD가 아닌 경우 그런 메시지를 본다면, 기계가 오래돼서일 수도 있다. 그런 경우는 빼서 다시 끼우면 OK가 되기도 한다.
그래도 안 되면,
어차피 지울 공MD니까, 그 디스크에서 트랙 3개 정도를 십여 초 정도씩 녹음해 본다.
트랙 1, 2, 3 정도까지 기록된 것을 확인한 다음
다시 지워보자. 정상적으로 지워보고 LCD패널에서 BLANKDISC 표시를 볼 수 있으면 성공.
주의할 점.
MD를 다룰 때 다른 상황에도 그렇지만,
디스크를 지울(Erase) 때, 작업이 완전히 끝날 떄까지 열지 마라. 카세트 테이프는 테이프가 물리는 정도에 그치지만, MD는 민감하기로 유명해서 헤드같은 내부 메카니즘이 고장나거나 미디어를 못 쓰게 될 가능성이 작게나마 있다.
TOC Edit 메시지가 점멸하고
BLANC DISC 메시지가 점멸하고
001 번 트랙이라고 뜨던가? 하여튼 블랭크디스크 다음 문자가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자.
디스크 회전은 BLANC DISC가 점멸하며 이미 멈추지만 그래도.
고작 몇 초에 불과하다. 마음을 느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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