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속껍질과 껍질, 수제 감귤주스

먹으면 좋음. 하지만 껍질 자체는 씹어먹으란 말은 없고 귤껍질차를 끓여 먹으란 정도. 펙틴이네 뭐네 하는 것들은 씹어먹어야 할 것 같은데.. 하긴 낑깡(금귤)은 잘만 씹어먹쟎아?



귤껍질차를 끓일 때 포인트.. 달이지 말고 한 번 끓인 껍질은 버릴 것. 비타민C가 파괴된다고. 하지만 다른 성분을 원한다면 달이는 것도 방법인 듯.


속껍질
https://jejuin.tistory.com/1181?category=631267

껍질
https://jejuin.tistory.com/1205


귤 2개 정도를 믹서나 분쇄기에 갈면 주스잔으로 한 잔, 100% 감귤주스가 나온다.
씻어서 겉껍질을 같이 갈면 첨가한 정도에 따라 오렌지주스나 자몽주스 비슷하게 좀 씁쓸한 맛이 담기고
그냥 속만 갈면 아주 달고 맛있는 귤주스가 된다.

요즘 연중 귤이 제일 흔할 때다.
10kg에 5~6천원에 이벤트가로 나오기도 할 정도다.

이 시기에는 오렌지주스를 사먹을 필요없다.
귤 생주스로 대동단결!


※ 귤 100그램은 약 40칼로리가 좀 못 된다고 한다. 이건 당도에 따라 다르니까 박스들이로 파는 대과는 그때그때 칼로리가 다를 것이고, 상등품 로얄과 귤보다는 덜 달 테니까 중량당 칼로리도 낮겠지. 어쨌든 귤 대과를 까놓으면 100그램이 조금 넘을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