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비공식적인 개인 백업을 해야 하는데, 비공식이라면 별 거 있겠습니까. 글 하나 하나를 웹페이지를 열어 웹브라우저의 파일 저장 기능을 이용해 컴퓨터에 저장하는 거죠. 수동으로 하나 하나. 그것이 아마 티스토리에서 인정하는 정석이겠죠.
다른 방법으로는 티스토리 API를 활용하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한 백업 앱(서드파티)도 있고, 프로그램도 있는데, API를 활용하므로 웹페지지를 긁어가는 프로그램과 달리 비공개글도 백업됩니다.
티스토리 세이버도 그 중 하나인데요,
https://neurowhai.tistory.com/298
블로그이름 폴더 아래에 카테고리 폴더와 그 아래 글번호폴더를 만들고 거기에 본문과 그림과 타이틀 텍스트를 저장합니다.
제가 사용해본 버전에서는 약간 제약이 있습니다.
- 글발행일자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 태그도 표시되지 않습니다.
- 그림은 저장하는데 그 외 첨부파일을 저장하는지 여부는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 문답을 보면, 2019년부터 서비스하기 시작한 티스토리의 새 블로그 편집기와 앱편집기로 저장한 글은 안 된다는 문답이 있는데 이건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림을 저장하지 않는단 말인지 텍스트도 안된단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용기 글
https://blogger.pe.kr/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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