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대란’에 플라스틱 그냥 버렸다간…미세플라스틱으로 식탁까지 위협 - 2018년 04월 23일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출처, 동아사이언스 재인용
롤런드 기어 미국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 교수팀, 2017.7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전세계 배출 플라스틱 쓰레기는 2015년 기준 630만톤. 9% 재활용, 12%소각, 79% 매립or투기.플라스틱 쓰레기의 35%(아마 무게기준)는 포장재.
바다에 모인 플라스틱쓰레기는 2010년대 약 3500만 톤으로 추산(1950년대 190만 톤). 갯수도 적혀 있지만 세는 의미없음. 바다를 떠도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이대로 가면 앞으로도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
크고 작은 해양생물의 폐사채를 부검해 플라스틱을 먹고 죽은 것을 밝혀낸 사례 증가.
야생동물만의 문제가 아님. 해양식량을 먹고 사는 사람도 마찬가지.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은 보통 입자크기 5mm이하를 말하는데, 생태계에 투기된 비닐 등 플라스틱 조각은 태양광 자외선을 맞아 1um미만 크기 입자로 광분해됨. 그만큼 갯수가 늘어남.. 이것이 다른 먹이와 같이 요각류부터 생태계 먹이사슬을 타고 올라가며 축적되어 사람 식탁에 오름.
엘리차 저마노브 호주 머독대 교수팀, 2018.4 ‘트렌드 인 이콜로지 앤드 에볼루션’
천연소금과 생선, 새우, 굴 등에서도 다량의 플라스틱 성분 검출그러고 보니, 천일염은 그냥 바닷물을 말린 것이다. (..)
이젠 안전을 위해 걸러 재결정한 정제소금만 먹어야 하는 시절이 오나..
크기도 성분도 문제.
DDT, PCBs, BPA, 프탈레이트, 유기브롬화합물 등.
요즘은 사용금지된 마이크로비드(연마제로 의약외품에 첨가해 쓰던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는 환경재앙.
NGO 오션클린업파운데이션 로렌트 레브레톤 등, 2018.3. ‘사이언티픽 리포트’
- 한반도 연안을 포함, 홍해부터 일본 연안까지의 아시아 연안 경제수역범위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아주 많은 바다. 높은 인구밀도, 높은 생산시설밀도, 해류 영향.-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사이에 세계 최대 쓰레기 부유섬. 해류때문에 거기에. ~8만 톤 정도로 추산.
- 해양쓰레기를 통제하고 치우기 위한 국제적인 움직임은 아직 미약.
* 동아사이언스의 다른 기사에서는 이 미세플라스틱이, 북극해 빙하 샘플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각종 플라스틱과 페인트 등. 그런데 어떻게 들어갔을까요. 기사에 주어진 정보만 보아서는 그 빙하가 바닷물이 언 것인지 아니면 눈에 섞여 쌓인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기사에서는 북극해 유빙이 다 녹으면 그것도 다시 바다로 돌아갈 것이라며 걱정하던데, 생각보다 농도가 높았던 모양입니다. 그 기사는 정보가 부족해서 그대로 인용하긴 좀 그렇네요.
과학자들은 미생물을 이용한 플라스틱 분해를 연구하고 있지만, 전세계 바다에 풀어놓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인위적인 행동은 필요.
썩는데 수백년 걸리는 플라스틱, 며칠 만에 분해하는 효소 개발
석유 아닌 미생물로 페트병 만들고 분해도 한다
- PET(페트병 소재)를 분해하는 효소를 발견하고(2016), 그 구조를 규명하고, 그 성능을 개선한 효소 생합성 등. 하지만 글자 그대로 "아직은 실험실 수준 이야기." 덜 버리고 공업적 재활용 서클 안에서 돌리는 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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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미생물 공장’, 올해의 떠오르는 10대 기술에 선정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2016년 10대 떠오르는 기술’에 이상엽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52·사진)가 만든 시스템대사공학 선정
‘미생물 공장’ = 시스템대사공학. 석유화학공업의 산물을 미생물의 분비물로 대신하는 것.
세계경제포럼선정 10대 기술:
△나노 센서와 나노 사물인터넷(IoT) △차세대 전지 △블록체인 △2차원(2D) 소재 △무인 차량 △칩 위의 장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열린 인공지능 생태계 △광유전학 △시스템대사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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