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V3 lite를 컴맹과 어르신 컴퓨터에 깔아주기 망설여질 때

안랩의 개인용 무료백신은 안랩에서 받을 수 있는 라이트 버전과 네이버에서 내놓는 네이버백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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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둘은 기본적인 기능은 같지만,
환경설정화면을 열어보면 개성이 있어서
잘 보고 원하는 버전을 사용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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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안랩의 라이트버전은 두 가지 단점이 있어 컴맹에는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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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daum.net을 웹브라우저 시작페이지로 만든다. 물론 멋대로 하진 않지만 처음 프로그램을 설치했을 때, 그리고 자동업데이트 중 아마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했을 때, 창을 띄우면서 안내와 함께 하단에 그 체크박스가 있다. 컴맹이나 어르신이면 모르고 ok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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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의 알림창.. 어차피 트레이에 백신아이콘이 상주하므로 거기에 알림을 더하면 될 텐데 저렇게 한 건 아무해도 마케팅이겠지. avira.com, avast.com도 그렇게 한다. 걔들은 더한 면도 있어서 나는 컴맹욘으론 그걸 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