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 좋은 점
첫째, 비교적 신뢰성있게 프로그램돼 있다.
둘째, 판매자나 판매 카테고리별로 주문, 보관 등 가능하다. 심지어 엑셀파일 내보내기도 된다.
셋째, 상품 하나를 삭제할 때 그냥 지워진다. 전체 페이지를 갱신(refresh)하지 않는다.
넷째, 장바구니에 책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바뀌지 않고 장바구니화면으로 갈 지 말 지를 선택할 수 있다.
다섯째, 최근에 변경한 판매자 또는 판매 카테고리가 상단으로 올라온다.
알라딘이 못한 점
첫째, 장바구니 화면에서 전체 책을 한꺼번에 선택/선택해제할 수 없다.
둘째, 이전에 구매한 책을 장바구니에 넣고 나서 재구매하려 하면, 이런 에러를 내며 진행되지 않는다.
이 화면은 겉보기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으니, 심대한 잘못이 있는 설계다.
알라딘 개새끼해봐! 하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장바구니로 돌아가기" 만 넣지 말고
"구매한 서적은 장바구니에서 지우고 구매 진행하기"라든가
"구매한 서적은 보관함의 "구매서적"폴더 안으로 옮기고 구매 진행하기" 같은 선택지가 같이 있으면 좋을 것이다.
애초에 장바구니에 넣을 때, 구매한 서적은 알림을 주며 장바구니에 안 들어가거나,
장바구니에 구매서적 태그를 붙여주면 관리하기 편할 것이다.
하지만 알라딘 저 등신들은.. 만약 당신이 구입하기로 한 책 10권이 있다 치자.
그 중 5권이 이미 구매한 책인데 당신이 모른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알라딘의 바보 프로그래머는, 구매진행한 10권 중 이전에 구매한 5권을 한 번에 저 화면에 표시해주지 않는다. 1권만 표시해준다.
그래서 당신은 아마 저 화면을 5번을 보고 나서 6번째 시도에 겨우 결제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장바구니에서 10권을 체크해주는 수고도 반복하하면서 말이다.
만약 이것이, 무료체험판 책 20권이 됐는데 그 중 18권이 구매한 책이면.. 열불나게 되는 것이다.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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