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019

"여론이 나빠지면 인터넷을 끊어라!"/ ad hoc 네트워크 생각

이건 시리아가 좋은 사례가 되었습니다.
"아랍의 봄"에 관계해 전국민적인 반란이 일어난 국가 중 정권이 뒤집어지지 않는 나라는
시리아죠.

“국민들 움직임 심상치 않다고? 인터넷 끊어!”
서울신문  2019-01-19
인터넷 차단 정책 중국서 아프리카 등으로 확산



시리아는 국가통신망에 매우 강력한 통신검열과 감청, 통제를 했습니다.
(북한부럽지 않을 정도로) 그게 초기에  확산을 저지하는 데 역할을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반군이 분열된 것과 터키의 반군노략질, 러시아의 강력한 백업도 있었지만,
어쨌든 시리아는 살아남았죠.
그게 확 눈에 띄는 본보기였을 겁니다.


  • 짐바브웨 정부는 시위 규모가 커지는 것을 막고자 메신저 서비스를 포함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접근을 완전 차단
  • 짐바브웨, 수단, 방글라데시, 민주콩고, 가봉 등 5개국이 부분적 또는 완전한 인터넷 차단을 실시
  • “수많은 인터넷 검열 전술과 마찬가지로 전면 차단 또한 중국에서 대중화 됐다. 이 전략은 중국 동맹국에 급속히 확산됐다”
  • 2017년 카탈루냐 독립 국민투표 탕시 스페인 중앙정부는 카탈루냐 일대의 인터넷 접속을 억제하고 웹사이트를 차단
  • 러시아도 정부에 입맛에 안 맞는 웹사이트를 폐쇄하는 정책을 채택

중국이 언급된 것은, 중국이 저개발국가위주로 손을 뻗친 것도 이유일 겁니다. 중국의 일대일로정책은 특히, 인권문제때문에 선진국과 세계기구의 경제협력자금을 받기 어려운 나라들을 파고들었거든요. 그리고 중국이 그런 나라들과 협력하면서 통신인프라를 깔아주고(팔고) 그 나라 공무원과 군인을 교육하고 노하우를 전수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런 평을 들었겠죠.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정부 심기 건드리는 콘텐츠 삭제하는 검열업체가 각광받는 중국
서울신문 2019-01-10

  •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중국 정부가 기업들에 스스로 검열하도록 요구함에 따라 검열 전문 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운영된다고 2019.1.2 보도
  • 중국에서 인터넷 콘텐츠 검열을 전문으로 하는, 이른바 ‘검열 회사’들이 신산업
  • 중국 정부의 ‘역린’(逆鱗)을 건드리지 않는 철저한 ‘자기 검열’이 중국 기업들의 사활을 결정.
  • 수천 명의 전문 인력들을 고용하고 있는 검열 업체가 각광
  • 페이스북이나 유튜브같은 온라인 미디어 회사들은 상당수가 자체 콘텐츠 검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담당 직원수가 수천 명에 이르는 곳도
  • 수많은 인공지능 검열기를 개발했지만 AI는 아직까지는 직원을 보조
  • 직원들은 검열능력 연수를 받고 투입되며 온라인상에 넘쳐나는 각종 은유와 비유를 놓치지 않고 찾아내기 위한 퀴즈를 보며 학습.
  • 옌커지 웹사이트에 따르면 ‘차이훙둔’(彩虹盾·무지개 방패)라는 이름의 콘텐츠 모니터링 서비스에는 10여만개의 기본 민감 단어와 300여만개의 연관 검색어가 축적돼 있는데, 그 중 정치금지어가 1/3
  • 어떤 것을 금지하는가에 대해서는 철저히 함구. "(하달된) 규율에 따라야 한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중국 정부가 기업들에 스스로 검열하도록 요구함에 따라 검열 전문 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운영된다고 지난 2일 보도했다.




뭐, 저게 이 글을 적은 이유는 아니고요,
이런 뉴스를 보면, 새롭게 생각나는 게, 애드혹 네트웍,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전화국입니다.

http://ensxoddl.tistory.com/349 
http://www.bloter.net/archives/192540 
OpenBTS.org 

그리고 이런 걸 인터넷과 연결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예를 들어, 구글과 페이스북은 아프리카와 인도에, 하늘을 낮게 나는 드론을 많이 띄우고 그 드론이 지상 이용자의 휴대폰과 직접 무선랜(와이파이)통신하거나, 모바일데이터를 사용하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한 적 있습니다. 소위 인권탄압국가가 국민의 인터넷망을 차단하면 국제기구나 인권단체가 그런 통신중계드론을 그 나라에 띄우고, 그 나라의 군대는 다시 그 드론을 격추하는 일이 벌어지는 게 아닐까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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