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2019

한국전력, 지역 도시가스, 지역 수도공사 요금 조회

간단히 되는 곳도 있고,
보안조치를 해서 본인확인을 반드시 받는 곳도 있고
고지서상의 정보와 가입자 개인정보로 확인을 받는 곳도 있습니다.



서울지역이 간편한 편이고 지방은 좀 불편하거나 보안허점이 있습니다. 좀 개선해주면 좋을 텐데.. 일단 웹사이트 고객센터에 보안문제 제보와 건의는 했습니다. 이건 뭐, 몇 달 전 모 국회의원말처럼, "웹페이지 입력폼에 숫자 아무거나 치니" 남의 집 몇 달 분 고지서가 주루룩 뜹니다. 하아..
ㅡ,.ㅡa;;;;;

그건 그렇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한국전력공사 웹페이지에서 전기요금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단, 이것은 단독주택 등 개인명의와 사업자에게만 해당됩니다.
아파트같은 공동주택(그러니까, 주택용 고압 전기요금표를 적용받는 곳이라 생각하면 됩니다)은 전체를 통으로 보고 한전이 번호를 하나만 할당합니다. 각 아파트에서는 개별가구 검침결과와 공동시설 전기 사용량을 가지고 부과요금을 관리비에 통합해 고지서를 만드는 식이죠.

최대 최근 2년 전기요금이 저장되는 모양입니다.

수도공사.. 케이워터니 뭐니 지역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립니다.
가정용 하수도요금은 따로 계량기가 없고, 상수도를 쓴 만큼 나오는 것으로 간주해 비례징수합니다. 아파트의 경우 역시 통합고지되는 것 같네요.

가스공사.. 도시가스는 요즘 아파트는 통합고지되는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살아본 아파트는 별도고지고 apti사이트에도 가스는 제외던데.
수도와 비슷하게 고지서에 나온 정보로 간편조회가 됩니다. 그래서 고지서를 함부로 취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잘 보관하고, 버릴 때도 잘 찢어 버리세요.

개인 가구의 과거 4달에서 2년간의 에너지 사용량을 알 수 있어 자칫 악용될 수 있기 때문에, 각 회사들은 웹서비스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보안조치는 합니다. 하지만 맨 위에 적은 것처럼 부족한 부분도 많습니다. 제아무리 보안플러그인 설치를 요구하면 뭐하나요. 서버 프로그램이 기초적인 데서 큰 버그가 있으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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