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는 연산기록은 거의 없이 연산결과기록만 있는 단점.
낙후된 디스플레이. 요즘은 만원짜리 공학용 계산기도 이전 입력한 산식을 편집할 수 있다.
개량할 여지가 아주 많음
즉, 서드파티 앱을 만들 여지가 많음.
부동소수점취급 등과 관련해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초보가 앱만들 때 잘 하는 실수. 요즘도 연습용으로 만들어 올리는 앱에 이런 실수가 들어간 게 가끔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이 퍼지면서 아예 Ti계산기 롬을 구해 넣으면 Ti계산기처럼 동작하는 안드로이드앱도 있다. 일단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찍은 스크린샷과 간단 코멘트.
(클릭하면 커진다)
왼쪽이 기본계산기모드, 오른쪽이 공학계산기모드.
종이 테이프라고, 과거 기록을 보여주는 게 있다. 이건 요즘 웬만한 안드로이드폰 기본 탑재앱에도 제조사가 신경썼다면 들어가는 기능이다. 옛날에는 도트매트릭스/열전사프린터가 달린 계산기가 있었다. 그걸 모방한 것. 다만 저 화면은 별로 좋지 않다. 보면 알겠지만 계산에 따라 산식이 표시되기도 하고 안 나오기도 한다.
오른쪽 화면은 프로그래머용 계산기다.
여기부터는 메뉴
기록저장가능
기본 기능. 그리고 변환 기능.
변환은 대충 이런 식. 실시간으로 바뀌는 것은 야후에서 받아온다고 한다. 인터넷연결안될 땐 가장 최근 업데된 비율로.
계산기 도움말. 그래도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어 다행이다. (맥북, 이 버전 OS의 도움말은 온라인일 때만 볼 수 있는 게 많다. 설치 DVD는 8.5기가 듀얼 레이어 매체를 쓰면서 오프라인대비 도움말을 부실하게 넣다니 말이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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