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것보다야 무척 유용하지만,
개선희망사항도 있고, 이러면 네이버에게도 훨씬 좋지 않을까싶은 점도 있습니다.
적어봅니다.
이런 식인데요,
여기서, 직접지정/영역선택/전체페이지/전체화면입니다.
보통 짤방을 갈무리하거나 저장하는 사람은 직접지정이나 전체페이지를 많이 씁니다.
결과 미리보기를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기죠.
웹페이지는 세로로 긴 것이 대부분이기에,
전체페이지를 갈무리하면 세로로는 보통 수천 픽셀, 때로는 만 픽셀이 넘습니다.
네이버의 화면갈무리기능은 픽셀 제한이 없는 것 같아 그점은 좋습니다만,
"분할캡쳐기능"이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예를 들어, 세로 1024픽셀이나 2000픽셀단위로 끊어주는 기능이죠.
그리고 또 하나, 이 캡쳐 기능에는 편집기능이 없습니다.
저장은 이렇네 네 가지만 되는데, 네이버 클라우드의 이미지다루는 기능 중에 편집기가 있던가? 생각나지 않네요. 있으면 잘 쓸 사람 많을 겁니다.
밸리는 어떻게 써야 유용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고,
그래서 보통은 "내 컴퓨터에 저장"을 합니다.
예를 들어, 픽픽(PicPick)같은 프로그램에서 끌어쓸 수 있게 하려면,
저기서 "클립보드로 복사"로 정한 후 픽픽에서 "새로 만들기"한 캔버스에 붙여넣기하면 됩니다.
어차피 내장 갈무리기능에 편집기역할을 부여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보다 편하게 해줄 수 있을 텐데요. 예를 들어, 파일을 저장하며 픽픽을 실행해 파일명을 인자로 넘겨주는 것말입니다. 화면갈무리-편집을 다 하는 픽픽도, 자동저장옵션을 켜며 동시에 외부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죠. 아무거나 해주진 않고 몇가지 정해놓은 것만 되지만.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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