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자이너는 뷰3, K10때 플립케이스 겸 커버를 이용해서 아이디어를 냈지만,
그걸 지금 또 가지고 나온 셈이다.
화면 두 개를 붙이는 컨셉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화면 사이 베젤이 이게 뭐냐?
3mm이하로 해줬으면 베스트였을 것이다.
그런데 저 모양새는.. 아예 생각이 그쪽으로 안 갔다는 얘기겠지.
영상을 찾아보니 실제로는 좀 다르긴 하다. 힌지부분이 저 그림만큼은 안 넓다.
하지만 터프해보이는 케이스때문에 전체적으로 화면 두 개라는 느낌이 확 든다.
심리스하게 연결되는 느낌을 주었다면, 디자인만이라도 그렇게 해주었다면 훨씬 매력이 있을 텐데.
https://www.youtube.com/watch?v=Pv_ubF5KssY
이건 뭐랄까.. 나같은 nerd/ geek나 프로그램을 짤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정말 좋은 장난감이나 툴이 되겠지만, 보통사람에게 그렇게 어필할 만한 모양은 아니다. 단순한 가로모드 키보드 분리 정도말고 LG쪽에서 킬러 앱을 같이 내주지 않는다면 말이다. 일단 지금 나온 건 게임할 때 조이패드화면을 분리해준 것이 있다.
제품소개링크:
https://www.bloter.net/archives/331991
http://www.zdnet.co.kr/view/?no=20190224150940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oid=293&aid=0000023680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2270920g
"흥미롭다, 현실적이다.. 다만 관건은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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