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 시디를 읽을 땐 인식못하는 일이 다반사던 DVD드라이브가, 드라이버 시디 등 공장에서 찍어낸 시디를 읽을 땐 멀쩡해요.

드라이브가 슬슬 수명이 다해가거나
공시디가 수명이 다해가거나 둘 중 하나겠죠?
후자가 더 그럴듯해보이지만.


드라이버 시디를 읽히니 거짓말처럼 잘 읽어내는 것을 보고 감탄하다 적어 봅니다.
한 번에 인식하고, 조용하게 에러없이 읽네요. 짧은 것은 그 중 오래된 것은 15~20년쯤 된 것인데!
역시, 이번에 시디는 버려야 할 듯.

그리고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때까지는
PATA잭이 달린 컴퓨터와 ODD는 버리지 말아야겠습니다.

기록면에 반점이 보이는 시디

오버버닝탓에 인식안되는 시디가 많다는 가설은 기각입니다.
인식되지 않은 시디는 다른 장치에 넣어 보니 거의 다 인식되었습니다.
오버버닝 영역이 아닌 영역에서 걸리는 경우가 거의 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