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삼륜차는 값이 매우 비싼 편이다.
전문 농업용 차량 회사에서 파는 것과 비교할 것.
조금 검색해봤다.
이쪽은 벤처나, 농업용차량을 하던 회사에서 냈거나, 전동골프가 등을 하던 회사들이 진출했거나, 아예 수입이다.
사양을 비교해보니, 이쪽으로 정부보조금받게 나온 차는 농업용보다는 최고속도가 빠르게 표시돼 있기는 하다. 어떤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는 모양인데..
하여간 아래 표는 작년 제주도것이라고 검색된 것.
필요한 부분만 잘랐다.
눈에 띈 것
- 시엔케이의 DUO는 삼륜오토바이다. 단, 앞바퀴 2개가 아니라 뒷바퀴가 2개.
위 목록에 나온 모델들이 거의 그렇듯이 배달용을 염두에 둔 게 기본이다. 1인+짐이지만, 2인승 옵션도 있는 듯. 유튜브에 시연이 있다. 위 표에서 보조금제하고 부담금이 150만원. - 쎄미시스코의 R3G도 삼륜오토바이인데, 이건 앞바퀴 2개. 단, 이건 1인+짐 고정이다. 뒷좌석이 있는 모델은 R3T라고 추후 나올 듯. 프레임은 같다. (회사 홈피에 나온다)
이건 옆은 틔어 있지만 지붕은 있다. 위 표에서 보조금제하고 부담금이 640만원. - 대풍종합상사는 홈피를 보니 농기계업체였던 듯. Echo-EVO는 삼륜차지만 르노 트위지(사륜차)처럼 2인승이 되고, 뚜껑만이 아니라 문도 달려 있다. 위 표에서 보조금제하고 부담금이 530만원.
저 중에서는 듀오가 그럴 듯 하다. 이쪽은 용도에 따라 비교할 게 여럿이다. 개인이동수단부터 50cc 기름스쿠터까지.
삼륜오토바이류는 초소형전기차와 비교가 될 수 있다. 르노 트위지는 위의 Echo-EVO와 같은 식으로 타고, 쎄미시스코 D2는 옆으로 탄다. 애초에 이 둘은 천만원대, 이천만원대로 전기오토바이보다 훨씬 비싼 차지만, 사륜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촐시되던 작년쯤에는 보조금도 더 많았다.
르노 트위지는 작년 기사에 올해부터 한국실정에 맞게 창과 에어컨을 다랑 국내생산한다는 기사가 있는데, 르노삼성제조는 아니고 자동차 부품회사인 동신모텍 위탁생산이라고 한다.
https://neolearn.tistory.com/361
http://www.etnews.com/20181130000160?m=1
https://namu.wiki/w/%EB%A5%B4%EB%85%B8%20%ED%8A%B8%EC%9C%84%EC%A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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