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2019

50~65인치 TV의 다나와 최저가가 25~60만원 사이가 된 시대

중국산을 안 산다면 그 이유는 소프트웨어와 사용방법, 그리고 보안과 내구성 정도일 겁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럴지.

한경 2019.04.18
삼성·LG, 1분기 글로벌 판매
작년 동기대비 각각 4% 하락
저가 시장 잠식하는 중국
TV업계 고위 관계자는 “우리가 점유율 대신 수익성을 지키는 전략으로 돌아서긴 했지만 중국 업체의 성장세가 예상보다 너무 빠르다”고 우려했다.

요즘 TV를 산다면 40인치 미만을 살 이유는 없습니다.
또한 새로 사는 TV를 굳이 FHD로 살 이유도 없을 겁니다.
(UHD해상도가 필요없다 해도 패널과 모델 자체가 신형이냐 구형이냐일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그럼 결국 경쟁은 50인치 이상 UHD가 되는데
이미 국내시장에서 50인치 중국산 TV(패널은 삼성엘지것도 있습니다)를 20만원대 초반에 살 수 있게 됐습니다. 물론 가격대가 그렇단 말이지 구매욕구를 돋우는 브랜드가치는 아닙니다만, 문제는 TV자체가 보물단지던 시절은 지나갔다는 사실입니다. 이사가며 버리는 물품에  TV가 들어갈 날이 머지 않았을 지도 모릅니다.


한국경제 2019.04.07
특히 가격대가 가장 높은 LG전자의 올레드 TV, 삼성전자의 QLED TV 매출 증가폭이 컸다. 두 제품의 작년 매출은 2017년에 비해 280% 증가했고, 올해는 3개월간 103%를 기록했다. 빨래건조기, 의류관리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대부분 가전에서 주력 판매 제품의 용량이 커졌다.
건조기 용량은, 몇 년 전만 해도 코트였다가 지금은 이불과 요가 됐다는 이야기같네요. 16KG짜리 의류가 없죠. 하긴 창문을 빨래를 널 만큼 열지 못하는 설계에 환기시스템을 단 통유리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늘고 있으니.


中의 가전굴기…세계 첫 '세탁기+건조기' 제품 내놔
한경 2019.04.28
'2019 IFA' 프레스 콘퍼런스
유럽시장 공들이는 中기업

- 하이얼,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화, 다만 좀 웃긴 과도기성 상품.
- IoT가전으로 수집한 이용자 사용패턴을 분석해, 신제품, 신기능 개발 아이디어로.
"자사 세탁기 이용자들의 65%가 ‘빠른 세탁 코스’로 세탁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9단계의 ‘빠른 세탁 코스’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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