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2019

SKT 스마트플러그의 신뢰성은 한 석 달에 한 번 정도 프리징?

프리징이라고 적어놨지만, 전원을 차단한다든가 점멸반복이라는 폭주상황은 아니고

서버와 연결이 안 되어 원격조작과 기록이 안 되는 상황이란 이야기입니다.

가정용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장기간 방치하는 IoT용도라면 참고하세요.
(사실, 시중에 파는 IoT스마트플러그 중 산업용 수준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것은, 없습니다. 키트제작용으로 직구하는 분이 계시는 sonoff도 마찬가지죠)

이럴 때 앱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저는 이지세이버 스마트플러그 5개, 시컴스 에너지미터 1개를 연결해 사용 중인데,
(저거 구입비만 15~20만원 정도 되겠네요. 개인적인 관심사라 이거말고도 스마트스위치, 스마트플러그, 후크메타를 몇 개 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두 자비로 구입한 것이며, 협찬받은 것은 단 하나도없습니다)
"! 미응답"으로 표시된 것이 지금 서버와 연결돼있지 않은 것입니다.
스마트플러그자체는 켜진 상태입니다.

이런 식으로, 장시간 켜놓고 사용하다 보면
서버와 연결이 끊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스마트플러그는 서버에서 on/off를 지령주는 방식이므로,
on/off 예약을 한 경우에도 이런 상태일 때는 그냥 켜진 채로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저기 보이는 장치들을 측정용도로만 사용해서 스케줄링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 해결법은 간단합니다.
플러그를 뽑았다 꽂아주면 됩니다.

참, 서버와 연결이 돼야 전력량측정값도 기록되므로,
일단 저렇게 된 날은 그날 하루동안의 시간대별 소비전력량 측정값이 전부 날아가버립니다. 하루 중 언제 맛이 갔든 간에, 앱에서 안 보입니다. 이건 참 그렇네요. 12시에 고장났으면 0~11시대의 소비량은 서버에 들어가있어야 하지 않나? 보통 바로 전 시간대의 측정값은 서버에서 앱을 통해 보여주기 때문에, 시간대별로 서버에 저장되는 것은 확실한데. 이건 SKT 스마트홈 서버 프로그램을 잘못 짜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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