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2019

귀리와 귀리가루, 국내 귀리산지에서 공개한 요리법에 대해

요즘 밀가루다음으로 싼 것이 귀리다.
보리떡은 참 맛있게 먹었고, 속도 편했는데
귀리떡은 어떨까?


어떤 글에는 귀리반죽을 해보니 글루텐이 많다는 말도 있던데, 사실여부는 모르겠다.


어르신 중에 귀리를 싫어하는 분이 꽤 계신다. 못살던 때가 생각나서라고. 건강식으로 먹는 것과, 흰쌀밥을 못 먹어 피나 귀리로 죽이나 밥을 지어 먹은 건 정서가 천지차이다. 우리세대가(남자들은 주로 여친에게 끌려가서) 종종 보리밥집에 가서 강된장국에 쌈을 먹지만, 같은 값이면 돼지불백이 낫다는 사람이 남녀가리지 않고 어르신 중에는 더 많다.

하지만 귀리 자체는 상당히 좋은 식자재라고 한다. 단, 퓨린이 많기 때문에, 통풍이 있는 사람은 피하라는 듯.

그런데 퓨린이나 몸속에서 퓨린으로 바뀌는 물질은 고기에 아주 많다고 하니, 귀리는 곡물 중에 단백질이 많으니 퓨린도 많다는 얘기같다(확인필요). 맥주는 '술 중에서' 퓨린이 많다는 얘기고, 요즘은 각종 음료수에 들어가고 또 천연과일에 많은 과당에도 퓨린이 되는 물질이 있다고 하니. (과당과 퓨린 기사 링크) 결국은 균형잡힌 식사가 최고다.

통풍의 원인물질은 요산인데 요산은 주로 단백질 분해산물이다.  즉, 탄수화물없이 고기만 먹고 비타민보충한다며 과일을 먹는 다이어트하면 통풍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뭐,, 요즘 귀리는 큰 포장으로 싸게 사면 10kg에 1만원 남짓에 살 수 있을 때도 있다.
비슷한 조건에서 밀가루는 20kg에 1만원 남짓이고,
쌀이나 현미쌀은 3~4kg에 1만원 남짓이다.


귀리는 우리나라에선 많이 재배하지도 않았거니와, 귀리 풀과 열매 모두 말먹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외국에서도 귀리를 못먹고 살던 시절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스코틀랜드와 스칸디나비아, 러시아 등 추운 지방 농민음식이란 느낌. 흰빵은 못 먹고 맨날 먹은 귀리죽에 질려서 목숨걸고 회사를 창업한 사람도 있다. 요즘이야 건강식 오트밀이라고들 하지만.

건강식으로 알려져서, 요즘은 국내에서도 얼마간 재배하기도 한다.
정읍시 귀리요리 소개. 다만 전통적인 발상으론 이 정도다.

귀리빵, 귀리설기, 귀리부꾸미, 귀리쿠키 이런 쪽은 어떨까.
요즘 아주머니들이 아주 좋아하는 것이 백설기와 찰떡 종류다.

부침가루에 귀리가루를 넣어서 전 한 판 구워봐야 1인분당 귀리는 얼마 안 들어간다.
하지만 귀리빵이나 귀리떡은 대부분이 귀리고 1인분당 소비량도 많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ABC



어제 한 일, 하지 않은 일이 오늘 해야 할 일을 결정한다. 미뤄둔 일은 반드시 새끼친다. - ?

훌륭한 서비스에 대한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이윤이다. - 헨리 포드

생각날 때 귀찮더라도 백업해라. 내일 웃는다. - ?

매사 최적화는 좋은 습관이다. 시간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습관은 더 좋다. - ?

네가 지금 자면 꿈을 꿀 것이다. 그러나 네가 지금 노력하면 꿈을 이룰 것이다. - ?

마감이 되어 급하게 일하는 것은, 밤새 술마시고 시험치는 것과 같다. 최선을 다해 시험봤을 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는 않았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얄팍한 머리와 요행을 믿고 임기응변하는 데 맛들인다면, 인생도 어느덧 그렇게 끝난다. - ascii

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는 오르지 못한다. - B. 디즈레일리

꿈의 크기는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꿈에 압도되지 않는다면 그 꿈은 크지 않은 겁니다. - 앨런 존슨 설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