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드론을 날리려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입니다.
그리고 제주가 아니라도 물가나 해안에서,
발전소 근처에서 드론을 날릴 때 상식도 있습니다.
다른 지역이 비행금지구역이 많아서 허용구역을 찾는 게 편하다면
제주도는 금지구역이 간단하군요. :)
자세한 설명이 원문에 있습니다. 그걸 보세요.
- 정석비행장과 제주공항 인근은 확실한 드론금지구역. 제주공항의 번잡한 트래픽은 세계에서 한손꼽는다. 드론은 절대 금지!
- 지상에서 백여 미터까지는 괜찮다고는 해도, 오름과 산을 오르다 보면 그 정도 고도는 넘어간다. 한라산 중턱에서 아래로 다니는 비행기 많다. 드론비행고도에 주의.
- 제주도는 지반이 돌이라 전신주가 많고 공중가설선도 많다. 드론이 걸려 떨어지기도 쉽다. 절대적으로 눈으로 드론을 보는 가시선비행만 해야 함. 자동회피기능은 거의 무쓸모.
- 수시로 바뀌는 바닷바람과 윈드시어때문에 택배드론쯤 되는 큰 게 아니면 풍덩하기 딱 좋다. 눈아페 보이는 섬이라도 그렇다.
- 말같은 동물은 드론이 내는 소음, 그리고 알짱거리는 실루엣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사람도 그럴 때가 있지만 말도 드론을 장수말벌같은 것으로 여겨 날뛸 수 있다. 말값도 비싸고, 그 큰 말이 날뛰면 자동차도 부서진다. 피해배상견적도 크다.
- 때때로 높이 거의 100미터에 육박하는(요즘 세계적인 최신형은 거의 200미터짜리도 나온다)풍력발전기의 날개 주변에는 기류가 달라 드론이 빨려들어가 충돌할 수 있다. 메가와트급 발전기에서 나오는 자기장과 전파는 드론 통신이나 동작을 방해할 수 있다. 드론만 깨지면 다행이고, 만약 수십억짜리 발전기 상단에 있는 풍향계, 풍속계같은 센서류에 충돌해 고장나면.. 고장수리비 자체도 말도 못하게 비싸지만 만약 거기서 발생한 오류로 발전기 화재라도 나면, 집팔아서는 턱도 없는 미안한 견적이 나온다.
- 주민생활불편, 안전사고위험, 사생활보호 등을 이유로, 비행금지구역은 아니나 드론금지구역을 설정한 지자체와 시설, 사유지가 늘었다.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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