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2019

양문형 냉장고, 다나와 소개글 하나/ 한문형 냉장고+김치냉장고를 양문형 냉장고로 교체할 때 소비전력 추산

요즘 오래된 냉장고는 월소비전력이 60kWh를 넘어간다. 표시소비전력이 60kWh대가 좀 안 되는 것은 실제로는 60kWh대로 소비전력이 올라 있다. 그것은 실사용이라서 그럴 수도 있고, 그냥 노후돼서 그럴 수도 있고, 냉각핀과 공기가 통하는 곳에 먼지가 쌓여 냉각효율이 떨어져서일 수도 있다. 마지막것이라면 냉장고를 분해하는 건 웬만하면 서비스를 부르고, 그 전에 진공청소기로 냉장고 뒤 공기가 들락날락하는 부분의 구멍에 대고 빨아 먼지와 개털 등등을 치워주자.

본론으로 돌아와서, 요즘 800리터급 양문형 냉장고는 소비전력표시가 30kWh대(32~40 사이)인 것들이 늘었다. 요즘 냉장고또한 제조사 표시라는 게 뭐, 항상 사용하다 보면 그보다 전기를 많이 쓰기 마련이겠지만. 그래도 리니어 컴프레서니 독립냉각이니 메탈플레이트 냉각 뭐니 해서 기능이 좋아졌고, 김치냉장고기능을 흉내낸 것도 있다. (반대로 김치냉장고전문회사에서 김치냉장고기능을 넣은 일반 냉장고를 출시하기도 했다)

소비전력측면에서 보면,
옛날 600리터 미만 한문형 냉장고+ 200리터내외 김치냉장고 = 요즘 양문형 냉장고 정도의 용량인데, 한문형+김치냉장고 오래된 것은 하루 3~4kWh, 월 100kWh를 소비한다고 볼 수 있고, 요즘 양문형 냉장고는 하루 1kWh남짓, 월 35~40kWh를 소비한다고 대충 퉁칠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냉장고를 바꾸면 많게는 월 60~65kWh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세금과 기금(?)포함 월 400kWh이상 소비하는 가정의 전력단가를 kWh당 250~330원이라 가정하면, 월 55~80kWh는 월 2~2.2만원, 연 24~26만원(주택저압), 월 1.5~1.6만원, 연 18~19만원(주택고압)이다. 즉 바꿔서 5~6년 쓰면 냉장고값이 빠진다(대체구매하는 양문형냉장고가격을 100~120만원 사이로 가정할 경우. 최신형 휴대폰 출고가보다 싸다).

링크 먼저:
http://plan.danawa.com/info/index.php?nPlanSeq=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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