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2019

국토교통부 '2018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

내집 마련에 평균 7.1년…수도권 '한 채' 연봉 한푼 안쓰고 6.9년 모아야
한경 2019.05.16
내집 보유율 61.1%·내집 주거율 57.7% '역대 최고'
전체 가구의 5.7% '최저 주거 기준'에 못 미쳐



잘 모르겠는, 좀 그런 내용도 많지만. 흥미로운 숫자가 많아서 적어둡니다.


  •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6∼12월 표본 6만1275가구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 조사한 내용
  • 생애 최초 주택 마련에 걸리는 시간은 7.1년. 조금 늘었음. 2년 전에는 6.7년
  • 자가 가구의 연 소득 대비 주택구입가격 배수(PIR)는 전국 단위에서 5.5배(중앙값). 약간 낮아짐. 수도권은 6.9배로 올라갔고. 반면 도지역은 3.6배.
  • 임차 가구의 월 소득에서 월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율인 RIR는 전국기준 15.5%(중앙값)로 다소 하락. 하지만 수도권은 전국보다 높으면서 미미하게 상승.
  • 자기 집을 가진 가구의 비율(자가 보유율)은 61.1%로 전년과 같음. 수도권 자가보유율은 54%, 광역시 53%, 도지역 70%. 
  • 자기 집에 살고 있는 비율인 자가점유율은 전국평균 57.7%로 역대 최고. 수도권도 49.9%
  • 전체 가구의 평균 거주 기간은 7.7년으로 다소 감소. 현재 주택에 거주한 지 2년이 못된 가구는 전국 36.4%. 수도권은 약간 높고 기타지역은 약간 낮음.
  • 설문조사의 "최저주거기준"에 못 미치는 환경에 거주하는 가구는 5.7% 111만 가구로 다소 낮아짐. 지은 지 30년 넘은 집에 사는 비율은 고령가구 35.1%, 일반가구 17.6%. (다만 이 부류가 모두 지원이 필요한 실거주가구인지 아니면 다른 요소가 더 있는지는 추가조사가 필요할 듯)


이번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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