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웹사이트에 액티브X를 쓰고 보안취약점을 가진 공공기관사이트, 보안플러그인 회사가 있다는 기사를 보있습니다.

국내 책임기관에서는 그 중 일부는 오진단이라고 했지만, 아직 있기는 한 모양입니다.

뭐, 사용자가 한정된 곳에서는 서로간의 합의로 쓰겠다면 그래도 상관없겠지만, 그렇지만 그래서 보안구멍이 되어 제삼자에게 당하면, 또는 관계기관과 이용자가 당한 다음에 그곳 단말기를 경유점으로 하는 다른 공격의 시발점이 되면.. 곤란하겠죠.

exe형 보안플러그인으로 넘어온 것을 두고, 이거나 저거나라며 놀린 적 있습니다만,
전 정부의 치적치고는 잘 한 일이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이것조차 빼고 완전히 넘어가라고 했으면 얼마나 진전이 있었을 지.. 답이 안 나올 것 같습니다.

많기는 하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