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재현 엔랩소프트 대표 "끝까지 버티는 자가 강한 자다" 2015.11.18
- 얼리어댑터, 실리콘밸리견학, 공감능력. 소비자와 동료와 문화활동을 같이 하기.
- 사업은 동료가 중요하다. 주말은 자기 심신을 리빌드.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해야 버틸 수 있다.
- "수명이 길어져 80~90세까지 살아야 하는 상황에서 창업은 숙명이다"
규제와 관련해선 영국과 미국식으로 규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 (이들 나라에선) 무엇을 하든 상관없다. 그 대신 사고 치면 (감방에) 들어간다. 우리는 규제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철학의 차이다. 정부가 통제하는 라이선스 사업이 아니라 망할 놈 망하고, 클 놈 크게 하는 게 활력이다. 무질서의 효율성이 그것이다. 궁극적으로 이게 훨씬 더 경제적이다. (중략) 실패를 용인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두 번 세 번 실패해도 지켜봐줘야 한다. 큰 그릇은 두세 번씩 깨져봐야 나온다. 실패를 엄벌하는 사회에선 신용불량자만 양산되고, 창업정신은 꺼질 수밖에 없다.
- "구성원의 인생까지 책임지려면 (CEO는) 더 커야 한다. 굉장히 많이 배우고, 노력하고, 시행하는"
- "한국과 같이 대기업 의존성이 높은 국가는 대기업 안에서 혁신을 이끄는 인재들의 배출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 "스타트업들은 대부분 2~3명으로 꾸려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일하는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
-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힘들지만 이를 상업화하는 것은 또 다른 얘기", (7년간 저녁과 주말을 투자한 다음 창업) "누군가를 설득할 만큼 확신이 있을 때 기업을 해야 한다"
- "많은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문제, 회사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 그게 기업가정신"
- 영국 서리 연구단지(Surrey Research Park)
- "기업이나 벤처캐피털 등은 창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 철저한 사전 선별 과정을 통해 투자를 결정한다" (그렇게 결졍한 투자는 웬만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는다)
- (창업카페는) "창업 준비를 위한 장소 제공은 물론이고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세무관리, 지식재산권과 법률상 자문 등 창업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준다"
- "경매장을 통해 최고의 과일만 선택한다. 특히 과일은 신선도가 매우 중요하다. 최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판매망을 무한정 늘릴 수 없는 것도 이 때문이다."
- "기업을 확대한다는 것은 리스크다. 목적은 그게 아니다"
- "(기업은) 욕심내지 않아야 한다. 겸손해야 한다. 내세우지 말고 우쭐하지 않아야 한다. 성급하지 않아야 한다"
- "일본은 청년창업에 대한 인식이 우리보다 낮다. 특히 회사를 다니다가 창업하는 경우가 많아 시니어 창업이 더욱 활발하다"
- "제조업은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다. 돈도 많이 필요하다. 그러나 자금력이 넉넉지 못하고 지원도 충분하지 않다. 이런 제한 속에서 (기업은) 기술력을 높이는 노력을 계속할 수밖에 없다. 빈약한 정책적·금전적 지원을 목표에 대한 집념, 기술계승을 위한 노력으로 승화시키는 것이다."
- "(분석기는) 누구나 어디서든 쓸 수 있도록 조작이 쉬워야 하고, 신뢰성이 생명이다. 또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안전성은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진단 시약은) 환경에 무해한 무독성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다."
- "경영자는 종업원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책임을 지는 노력이 필요하다. 회사는 종업원과 함께 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경영자가) 이익을 내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만약에 있을 기술침해를 막기 위해 원천기술에 대해선 특허를 아예 내지 않고 있다. 철저한 분업을 통해 종업원의 기술유출도 방지하고 있지만 회사와 종업원 간에 신뢰가 기본적으로 형성돼 있어 큰 문제 될 것은 없다는 게 오카우치 회장의 말"
(5) '꿈의 공장' 테크숍 아이디어를 실물로 탄생시키다 2015.11.25
이게 미국이다싶은 모범적인 이야기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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