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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모기 기사를 보니 요즘 지역자치단체의 소상공인보호정책이 조금 바뀔 기미가 있는 모양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지역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권보호를 목적으로 대형마트 등 거대사업자 진출을 막은 규제는 약 십 년이 됐다는데, 그동안 그 규제덕으로 기존 소상공인층이 부활에 성공하지도 못한 것 같고(물론, 지역마다 사정이 다를 것입니다), 이제 소비자권익을 주장하는 정치적 압력이 생겼고, 몇몇 대형매장들의 사례를 통해 지역 상권 부활과 고용면에서 도움이 될 지 모른다는 기대가 생겨서 반대가 조금 누그러지기도 한다는 모양입니다. 뭐, 규제가 있어도 다이소와 이케아같은 건 들어와버리기도 했지만. 하여튼 요즘 회자되는 스타필드같은 건 자기 동네에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고들 많이들 생각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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