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신형 냉장고를 사면 설치서비스는 사다리차가 필요해도 무료로 해주는 데가 많은데
그때 구형도 그 사다리차로 수거해가는지는 확인해야 할 것 같더군요.
일단 폐가전제품 무료수거하는 데서는 자동차로 바로 실을 수 있도록 차가 들어오는 건물 현관까지는 내놔야 가져갑니다.
요즘 문은 문턱고려해도 위아래가 1.8미터는 충분히 넘으니까 냉장고는 깊이가 문제가 됩니다. 깊이가 두꺼워 엘리베이터에 못싣거나 현관을 못들어오면 냉장고문을 분리해서 운반해 들여와 주방에서 조립하기도 합니다.
다나와에서 몇 가지 찾아보았습니다.
양문형 중 작은 것은 잘 들어가고 700리터급 이상부터 걸리는 게 있군요.
그리고 저희 아파트는 현관은 그럭 저럭 되는데, 엘리베이터의 깊이가
큰 냉장고가 들어가기 좀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다나와. 양문형냉장고
; 사이즈별 검색은 없습니다.
주의! 아래 인용한 모델은 그냥 용량과 브랜드로 대충 검색한 다음 가격정렬하고 최근모델 중 하나를 임의로 고른 것입니다. 따라서 실제 최적선택이 아닐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으니 고를 땐 완전히 따로 보세요. 이 글은 주로 가로세로높이 크기만 가지고 본 것입니다.
다나와최저가검색, 작년모델 두 가지.
820리터 내외인데, 높이는 1.8미터 이하지만,
폭은 912MM 이건 약속인 것 같군요. 깊이도 92~93CM.
이걸 기준으로 찾아봅니다. 높이는 정해져 있고, 폭도 일종의 규격처럼 돼있다면 결국은 깊이를 얕게 한 걸 찾아야 하고 그럼 7백리터급 이하겠군요.
600리터초반급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 냉장고가 있기는 한데, 최근 모델은 일단 값이 백만원대 후반에서 시작합니다. 긔고 LG전자것은 깊이가 74CM내외로 괜찮지만 삼성전자것은 높이가 2미터로 올라갑니다. 깊이를 줄인 대신 기계부를 업소용이나 일부 김치냉장고 모델처럼 머리 위에 올린 것 같군요. 일단 가격표가 고급형 세컨느낌?
2016년 이전에는 팔았는지 리퍼/중고가 있는 걸 봐서는, 이 두 회사는 이제 이 체급의 보급형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브랜드불문하고 소음이 덜한 인버터네 리니어네하는 방식인지도 체크할 것. 이왕이면.
그래서 그 다음 브랜드인 대우, 캐리어, 대유위니아를 보기로 했습니다. 앨지삼성이 국내제조거나 외국제조라도 자체공장이라면, 이 세 브랜드는 국내제조가 대부분이라고 일단 치지만 제품에 따라 외국 OEM이나 ODM도 있을 수 있습니다.
대우전자의 7백리터급은 3년 전 모델까지 보이는데, 가로 928-940, 높이 1812, 깊이 556~875 MM 정도군요. 일단 앞서의 삼성 LG것보다 용량이 1백 리터 작고 폭이 1~2CM 크지만 깊이가 6~7CM 정도 얕습니다.
500~600리터급에서는 이렇습니다. 깊이 66~70CM급이 있습니다. 값은 위의 것보다 한 단계 싸지만 그 분류 전체적으로 보면 큰 차이는 아닙니다. 지금은 800리터급이 주류고 이쪽이 비주류다 보니 그런 모양.
* 다나와 검색창이 참 불편하게 바뀐지 오래됐습니다.
눈에 거슬리는데, 리퍼/중고를 빼는 옵션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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