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2019

작두 + 문서용 스캐너 사용기 링크 하나 / 문서스캐너 이야기 하나

10-15만원 정도 하는 사무용 작두(종이절단기)와
보통 50만원 전후에 나오는 문서스캐너(분당 20~30장 정도를 단면 또는 양면으로 읽는)를
써서 책스캔작업한 이야기 링크합니다.



https://gigglehd.com/gg/review/2775654 
https://www.youtube.com/watch?v=8lSC4DueMvs 

저희집에도 문서스캐너가 있지만, 제 동생은 결국 맡겼습니다. 작두와 제본기까지 사기는 좀 그렇다며. 만약 그때 저도 동참했다면 샀을 듯. 그때 지방으로 갈 준비를 할 때라 책은 집에 두고 전자책은 아이패드에 넣어서 보더군요.

아주 상세한 글입니다.

- 현대오피스 HC-600 (A3)
- HP 스캔젯 프로 2000 s1

문서스캐너를 중고로 사려는 분들이 계실테고,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전자문서사어을 하고 남은 중고나 개인이 파는 중고가 인터넷에 올라옵니다.
이런 것은 특히 롤러를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스캐나 중고가에 비하면 그 값이 좀 해요.
이게 상태가 안 좋으면 왜, 종이를 세워 넣는 레이저, 잉크젯프린터에 잼나는 그런 현상이 납니다. 잘 읽다가 두 장 들어가는 게 반복되면 열받죠. ㅎㅎ

그 외, 저런 문서스캐너는 반드시 책을 해체해야 하므로,

책을 온전하게 두고 스캔하고 싶다면
1) "특별한" 평판스캐너를 사거나,
2) 사진찍는 방식으로 동작하는 걸 사야 합니다.

1번은 스캔창이 기계 옆에 딱 붙어 있어서 책을 한 면씩 스캔하기 좋게 되어 있고, 스캔속도도 한 번에 2-3초 정도에 끝나는 고속입니다(같은 해상도일 때, 일반 복합기의 스캔 기능은 20초에서 1분 정도가 필요하죠). 아쉽게도 이런 것과 스냅스캔같은 게 결합돼 있는 끝판왕 제품은 아직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2번은 쉽게 말해 기본적으로 MS오피스 렌즈앱과 같은 것입니다. 단 가이드선을 투사해주기도 해서 굽은 부분을 더 잘 펴줍니다. 스타트업에서 20~50만원선에 팝니다. 화질은 스캔보다 나쁘지만 글만 있는 책 대량작업에는 그럭 저럭 쓸 만 하다고 합니다. 사진찍는 방식이라 속도도 빠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ABC



어제 한 일, 하지 않은 일이 오늘 해야 할 일을 결정한다. 미뤄둔 일은 반드시 새끼친다. - ?

훌륭한 서비스에 대한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이윤이다. - 헨리 포드

생각날 때 귀찮더라도 백업해라. 내일 웃는다. - ?

매사 최적화는 좋은 습관이다. 시간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습관은 더 좋다. - ?

네가 지금 자면 꿈을 꿀 것이다. 그러나 네가 지금 노력하면 꿈을 이룰 것이다. - ?

마감이 되어 급하게 일하는 것은, 밤새 술마시고 시험치는 것과 같다. 최선을 다해 시험봤을 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는 않았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얄팍한 머리와 요행을 믿고 임기응변하는 데 맛들인다면, 인생도 어느덧 그렇게 끝난다. - ascii

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는 오르지 못한다. - B. 디즈레일리

꿈의 크기는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꿈에 압도되지 않는다면 그 꿈은 크지 않은 겁니다. - 앨런 존슨 설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