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만원 정도 하는 사무용 작두(종이절단기)와
보통 50만원 전후에 나오는 문서스캐너(분당 20~30장 정도를 단면 또는 양면으로 읽는)를
써서 책스캔작업한 이야기 링크합니다.
https://gigglehd.com/gg/review/2775654
https://www.youtube.com/watch?v=8lSC4DueMvs
저희집에도 문서스캐너가 있지만, 제 동생은 결국 맡겼습니다. 작두와 제본기까지 사기는 좀 그렇다며. 만약 그때 저도 동참했다면 샀을 듯. 그때 지방으로 갈 준비를 할 때라 책은 집에 두고 전자책은 아이패드에 넣어서 보더군요.
아주 상세한 글입니다.
- 현대오피스 HC-600 (A3)
- HP 스캔젯 프로 2000 s1
문서스캐너를 중고로 사려는 분들이 계실테고,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전자문서사어을 하고 남은 중고나 개인이 파는 중고가 인터넷에 올라옵니다.
이런 것은 특히 롤러를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스캐나 중고가에 비하면 그 값이 좀 해요.
이게 상태가 안 좋으면 왜, 종이를 세워 넣는 레이저, 잉크젯프린터에 잼나는 그런 현상이 납니다. 잘 읽다가 두 장 들어가는 게 반복되면 열받죠. ㅎㅎ
그 외, 저런 문서스캐너는 반드시 책을 해체해야 하므로,
책을 온전하게 두고 스캔하고 싶다면
1) "특별한" 평판스캐너를 사거나,
2) 사진찍는 방식으로 동작하는 걸 사야 합니다.
1번은 스캔창이 기계 옆에 딱 붙어 있어서 책을 한 면씩 스캔하기 좋게 되어 있고, 스캔속도도 한 번에 2-3초 정도에 끝나는 고속입니다(같은 해상도일 때, 일반 복합기의 스캔 기능은 20초에서 1분 정도가 필요하죠). 아쉽게도 이런 것과 스냅스캔같은 게 결합돼 있는 끝판왕 제품은 아직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2번은 쉽게 말해 기본적으로 MS오피스 렌즈앱과 같은 것입니다. 단 가이드선을 투사해주기도 해서 굽은 부분을 더 잘 펴줍니다. 스타트업에서 20~50만원선에 팝니다. 화질은 스캔보다 나쁘지만 글만 있는 책 대량작업에는 그럭 저럭 쓸 만 하다고 합니다. 사진찍는 방식이라 속도도 빠릅니다.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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