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하지 마!
프로그래머: AI훈련시키려면..
애플 이어 네이버도… AI-이용자 대화 엿들었다
한국일보 2019.9.3
‘클로바’ 대화 녹음해 협력사 직원들이 문자 입력
“AI 음성 인식률 강화 훈련” 취지… 사생활 침해 논란
네이버는 수년 간 AI 서비스인 ‘클로바’ 및 AI를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 이용자들의 음성 및 문자 입력 내용을 협력사인 그린웹의 외부 계약직 근무자(비밀유지협약맺음)들이 듣고 문자로 입력하는 작업을 해왔다. AI의 음성인식이 완벽하지 않아 문자 입력을 통해 다양한 대화 내용을 훈련시키기 위한 조치다.
외부인력에게 과제로 주어진 음성파일에는 이용자를 특정하는 정보는 없지만 대화내용은 텍스트로 만들기 전 raw data라 이용자가 말한 대로.
기자는 네이버가 클로바 이용약관 4조의 서비스 품질개선과 성능향상을 위해 데이터를 쓸 수 있다는 조항을 확대해석했다고 주장. (그리고 이런 지적은 구글, 애플 등 다른 회사들도 비슷하게 지적됨)
IBM은 직원들의 시리 사용을 금지. 아마존은 녹음여부를 이용자설정가능.
중국산 폰에 들어가있을 회사별 어시스턴트와 AI스피커는 막장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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